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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작은 영화관22

Scene#21.내 어머니의 모든 것 영화와 이야기가 있는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Scene #21.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스물한번째 영화는#페드로알모도바르 감독의 내 어머니의 모든 것(Todo Sobre Mi Madre,1999)입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전하는 감사세상의 모든 여자들에게 보내는 찬사 아들 에스테반과 함께 마드리드에 살고있는 싱글맘 마누엘라 아들의 17살 생일을 기념하여아들이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연극 를 보러간다. 아들의 17살 생일에 불의의 사고로아들을 잃은 마누엘라 마누엘라는 아들이 찾고 싶어하던아버지를 찾으러 17년 전에 떠났던바르셀로나로 향한다. 아들의 사진을 품고서 사실 마누엘라는 17년 전에아들 에스테반의 아버지를 떠났다. 남자에서 여자가,에스테반에서 롤라가 된그녀를 받아들이고자 하였지만 임신 사실을 숨긴 채.. 2019. 3. 8.
Scene#20.퐁네프의 연인들 영화와 이야기가 있는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Scene #20. 퐁네프의 연인들 스무번째 영화는#레오까락스 감독 #드니라방 #줄리엣비노쉬 주연의 퐁네프의 연인들(Les Amants Du Pont-Neuf,1991) 입니다. 퐁네프 다리에 흘러온 한 남녀의순수하리만큼 절대적인 사랑이야기 파리 센느강의 가장 오래된 #퐁네프다리보수공사를 앞둔 낡은 퐁네프 다리는 파리에게 잊혀진 곳. 세상과 시선을 떠나 자신이 가장 자신답게 있을 수 있는 퐁네프 다리가 유일한 안식처인 알렉스. 시각을 잃어가며 삶의 의미도 상실한 채 퐁네프 다리로 흘러들어온 미셸. 그들은 세상에서 잊혀진 퐁네프 다리에서 만났다. 거리를 방황하며 지킬 것 없이 거칠 것도 없이 살아가던 알렉스에게 미셸은 삶을 살아갈 유일한 이유가 되었다. 시각의 상실.. 2019. 2. 7.
Scene #19. 아비정전 영화와 이야기가 있는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Scene #19. 아비정전 열아홉번째 영화는#왕가위 감독 #장국영 #장만옥 주연의아비정전(阿飛正傳, 1990) 입니다. 지독히도 외롭고 쓸쓸한한 남자, 아비의 이야기. 그리고 영원한 장국영. 아비(#장국영)라는 청년이 있다. 그는 항상 사랑을 갈구하지만,사랑과 함께 할 수 없다. 사랑은 자신을 아프게 할 것기에. 그래서 아비는 항상 외롭다. 카운터 직원 수리진(#장만옥)에게작업을 거는 아비. "내 시계 좀 봐요. 1분만요 1960년 4월 16일3시 1분전 당신과 여기 같이 있고당신 덕분에 난 항상 이 순간을기억하겠군요. 수리진은 아비를 사랑하게 되었다. 수리진이 아비를 원할수록,아비는 수리진을 떠나간다. "나와 결혼할껀가요? "안해 그런 그에게는 어머니가 있다... 2019. 1. 19.
Scene #18.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영화와 이야기가 있는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Scene #18.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열여덜번째 영화는 #수오 마사유키 감독, #카세 료 주연의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I Just Didn't Do It, 2008) 입니다. 권력과 법 앞에 놓인 무고한 한 청년의 이야기 면접을 보러가기 위해 전철을 탄 텟페이(카세료) 그는 만원 전철 내에서 여중생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며 공개적으로 성추행 가해자로 몰린다. 아니라는 그의 말에도 역무원은 그를 잡아가고, 결국 그는 경찰소로 끌려간다. 추행 사실을 인정하면 약식 기소와 벌금형으로 끝날 것 이라는 형사. 하지만 텟페이는 자신은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그렇게 텟페이는 결국 기소를 당하고 기나긴 법정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법으로부터, 권력.. 2018.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