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페스티벌 2013 - 별의 수 만큼 행복했던 괴산
2013 괴산 페스티벌 별의 수 만큼 행복했었다. 사이라는 뮤지션분이 개최하는괴산에서는 음악 축제 하지 말라는 법이 있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는,괴산 페스티벌 입장료도 없고(알아서 후원금 please~), 학교를 빌려서 진행하며, 알아서 숙박 해결하라하는괴산에서 진행되는 조금은 괴상하고 유쾌한 음악 축제. 괴산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인만큼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다~~. 가족 단위로, 아이들이 마구 뛰어 다니고, 흥에 겨워 춤을 추고~ 레디 고~! 유세를 위한 플랜카드를 돗자리로 재활용한 어르신들도 보이고~ 자체 푸드코트도 있었다.고추튀김, 전, 소세지, 김밥, 맥주, 막걸리~ 맥주가 참 시원하게 욕조에 풍덩 되어 있었다.우린 사간것들이 많아 맥주를 사서 먹을 일을 없었는데..새벽에 뒤풀이 파티에 ..
201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