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도피하기 좋은 핑계거리 여행, India. #2(Delhi, Manali)
현실도피하기 좋은 핑계거리 여행, India #2. Delhi, Manali 나도 2년전에 동남아에서 45일간 배낭여행을 해봤지만, 인도는 무서운 점이 있었다.특히 델리 공항 도착해서,, 그 많은 삐끼들에게 시달릴 생각과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사기를 듣다보면 점점 무서워졌다.델리가 테러가 나서 아그라까지 택시타고 가서 200달러를 냈다느니, 외각으로 빠져서 릭샤에서 뛰어내렸다느니.. 그런데 마침 델리의 한식당 궁노이다 사장님에게 연락이 왔다.내가 '인도여행을 그리며'에 대략 일정 올려놓을 것 보고 배달알바 연락이 온거다. 아마 인도에서 한국음식재료 배송비가 많이 들어, 이렇게 여행객들에게 부탁하는 것 같다.그냥 별거 없었다. 사장님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건을 공항에서 픽업하여, 수화물짐으로 부쳐서 가져가면..
2016.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