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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ulture8

2014.06.22 -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사운드홀릭 페스티벌2014.06.22 날이 좋았었지만,공연이 무르익어갈 즘 폭우.. 종합운동장 주차장 서 있던 스테이지 원피스-흰수염해적단스티커 빠빠빰 실내 스테이지실내라기 보다는 통로인데 ㅋㅋ 먼가 컨트롤 부스 멋있음 아직은 화창할 때~ 이제 비가 옵니다.폭우가 쾅쾅쾅 실내 공연 들으면서 수다 중 세시간만에 다시 재기된 공연 침수 복구까지 시간이 걸려서뮤지션 당 3곡씩만 부르기로~ 그래도 꽤 신났음. ㅎㅎ 마지막 공연을 다 보니 12시. 마침 다음 날 월드컵 알제리전. 거리 응원을 하러 갈까 했지만,추워서 찜질방으로 갔다. 현명했지. 그리고 또 폭우가 내렸으니.축구는 2:4로 졌지만 ㅎㅎ 2015. 4. 14.
그린플러그드 2013 그린플러그드 20132013년 5월 17~18일 석가탄신일은 나에게 안식일.그래도 부처님 축하드려요. -날씨 좋은 첫째날- 소모임어플과 인디락커뮤니티를 통해사람들이 모여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페스티벌을 즐겼다.첫째날 대략 10명/ 둘째날 대략 20명너무 번창한 모임이 되어버렸지만~함께 즐기니 즐거움은 곱절~ 날씨도 좋구~ 첫째날은 땡볕에 타 죽는 줄 알았다.둘째날에 비가 오는 걸 알아서 그랬는지, 라인업 때문인지첫째날 사람이 훨씬 많았는지. 편의점에도 줄이 이렇게~맥주, 칵테일, 음료 부스에도 줄이 이렇게~미친듯 뛰고 와서 줄 서서 먹으려니.. 지금 다 딸어졌다고.. 있다 오라고.. 그래서 둘째날에는 생수3통과 앱솔루트를 준비해갔으나,부스에서 음료사기도 편의점에 줄도 서 있지 않았다;;앱솔루트는 .. 2015. 4. 14.
2011년2월5일_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 어떤 분이 어쿠스틱 카페의 공연을 보고 그리신 어쿠스틱 카페 공연 모습.나도 딱 저 그림과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아늑하면서도 간절하고, 우아하면서도 섬세하게 가슴을 매만지는 음악과 그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 음악만 들어도 좋지만, 그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 또한 순박하면서도 아름다웠다. 2015. 2. 23.
[수상한 흥신소]유쾌하고 알차게 본 연극 [수상한 흥신소]유쾌하고 알차게 본 연극 우연히 '수상한 흥신소'라는 연극을 보게 되었다. 우선 아주 만족스러웠던 공연이였다. 공무원준비생(2년전부터 드라마 캐릭터나 주제가 취업준비생, 등이 참 많이 늘은 것 같아)이 귀신을 볼 수 있기에 귀신들의 부탁을 들어준다는 이야기. 조금 뻔한 스토리이긴 했지만, 정말 유쾌하고 몇 방울의 감동이 있던 공연으로 끝나니까 아쉽던 몇 안되던 공연이였다. 잘 봤어도 아쉽지 까지는 않았는데 ^^ *귀신의 정체가 조금 더 뒤에 밝혀졌으면 좀 더 긴장감으로 재밌지 않았을까? 이 공연에서는 멀티맨인 두 캐릭터가 가장 눈에 띄었던 것 같다. 사랑과 관련된 세 주인공이 있지만, 주인공들의 스토리보다는 서브스토리인 경비원과 귀신들의 이야기가 더 재밌고 감동적이였다. 서브스토리들은 경.. 2015.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