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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MAN/Diary

쿠팡 탈퇴 이유. 김범석이 싫어서

by 리먼 2021. 6. 21.

#쿠팡탈퇴
계속 드러다는 갑질에 최악의 화재에도
대표라는 것이 한 유일한 행동은 국내의 법적책임에서 벗어나는 국내 모든 이사직 사임.

기업의 목표는 이익창출이다 라는 이념에 따라 입점업체에 대한 갑질과 배송 및 물류센터 노동자의 과로사에도 사과와 개선을 하겠다는 형식적인 말도 없었던 김범석 의장은 이제 불까지 나서 더이상은 청문회에 출석을 거절할 수 없을듯 하니 이사직을 내려놓는단다. 해외사업에 집중하겠다며.

김범석 의장은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쿠팡이 갑질을 하든 과로사를 시키든 편안하고 값싸게 주문하기 위해 쿠팡을 이용할꺼라고. 그리고 그렇게 쿠팡은 독과점 플랫폼이 되어 지금껏 쏟아부은 자금을 넘어서는 이익을 쓸어담을꺼라고.

그리고 그 후엔 권력를 가진 쿠팡이 국민들에게도 갑질을 할 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하기 전이였으면 김범석이 이사직을 내려놓았을까. 미국 투자자들은 쿠팡이 갑질을 하든 상관없이 이익의 증대로 주가상승만을 바랄테니까.

하지만 김범석은 이걸 잊은 것 같다.
현재 쿠팡은 갑질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하고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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