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오키나와는 로망이 있는 곳이다.
아마 일본 만화나 영화에서 나오는 오키나와의 이미지 때문이겠지?
이번에 그 오키나와로 여행을 갔다 왔다.
마침 오키나와 왕복항공권이 17만원에 있길래 오키나와 여행을 결정했는데,,
오키나와에서 또 이시가키섬으로 가는 항공권을 17만원에 샀더니,
항공권에 35만원을 썼다.
결과적으로 이시가키섬을 정말 스고이~!
(오키나와에서 이시가키섬까지 1시간 걸리는 거리다)
내가 생각했던 오키나와의 로망은, 오키나와 본섬이 아니라 이시가키나 그 주변의 좀 더 작고 시골스러운 섬이 나의 로망이였다.
-오키나와 가는 길의 하늘
그리고 1주일만에 준비를 하다보니, 블로그로 찾아보는 시간도 부족하여, 오키나와 책을 하나 샀다.
작가가 정말 오키나와를 리얼 러브 하는 것 같아서 나도 함께 사랑해보려고 'This is Okinawa' 를 한 권 샀다.
관광지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추천 맛집과 코스등을 함께 알려주어서 재미있게 읽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만좌모 배경의 디스이즈오키나와
일본은 포켓와이파이가 좋다길래 하루에 4천원 꼴로 빌렸는데.. 속도는 문제없지만.. 충전시키기와 가지고 다니기가 번거로움..
포켓와이파이는 기본적으로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그러다가 배터리 다 닮아있어서.. 중요한 순간에 인터넷이 안되어서 곤란했다..
포켓와이파이는 항상 외장배터리를 껴놓고 다니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이틀째 일정은 마이리얼트립으로 오키나와 북부투어를 신청해놓고 갔다. 6만원 짜리.
한국인 가이드와 왕복교통과 츄라우미수족관 입장료 까지. 합리적인 것 같다.
준비는 여기까지고 이젠 가서 막 대충~!
(대충 가서 했더니... 돈을 마구 버린 부분이.... ㅜ_ㅠ)
일본 5박 6일 여행경비. 100만원을 넘게 쓰다니....
일본에서는 쇼핑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 같더라. 먹는 거도 찾아다니게 되고.
그리고 교통비가.. 후덜덜...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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