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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broad/East-South Asia(2014.02)

[2014 동남아 6개국 여행] #1. 사촌 만나러 싱가포르부터

by 리먼 2015. 4. 28.

[2014 동남아 6개국 여행]

 

#1. 사촌 만나러 싱가포르부터

 -2014.02.01~2014.02.04-

 

여행의 시작은 사촌 건우부터 만나러 싱가포르로 갔다

 

싱가폴 저가항공인 SCOOT항공을 타고 갔는데, 공항이용료 등 포함해서 35만원(편도)

설날인 1.31 밤 비행기로 가는게 가장 싸길래 이거로 Get!

 

낮에 할머니네서 먹은 설음식들 싸가지고 출발~!

 

 

아침 7시쯤 싱가폴 도착.

공항에서 픽업나와 날 기다리던 건우가 찍은 공항 파파라치 샷. ㅋㅋㅋ

"내 가방 언제 나오나~"

 

 

고향에 간 건우의 친구집에서 2일간 묵었다. 그 집 베란다에서 찍은 단지 내 수영장.

장난 아니지??

살만하겠구나 싶지?!

하지만 싱가폴 물가 들으면 깜짝 놀란다 ㅋㅋ

 

 

건우에 동네 골목

 

 

 건우네 동네 길. 어딘지 모름 ㅋㅋㅋ

이게 여행이 아니고 사촌한테 안내받으며 관광하니 어디가 어딘지 모름 ㅋㅋㅋ

 

 

고 유명한 마리나베이 와서 관광.

마리나베이는 그 유명한 마리나베이샌드 호텔과 머라이온 분수로 유명한 곳.

저 뒤에 있는게 마리나베이샌드 호텔 & 쇼핑몰? 빌딩인거고

 

 

요게 머라이온.

별 감흥은 없다.

굳이 싱가폴이 여기가 명소다 하려고 만들어놓고 캐릭터 붙여놓은 인공조형물일 뿐.

 

 

저 마리나베이샌드는 세 건물위에 배 형태로 구성된 공원 & 레스토랑 & 수영장이 있는데,

저 수영장이 그 인증샷 많이 찍는 그곳이지.

(수영장은 호텔 투숙객만 이용 가능)

 

 

건우가 찍어만 주다, 함께한 인증샷 하나 찍어달라고 지나가던 아랍애한테 부탁했더니,

뒤에 건물이 사라지고 사람위주. 고마워~!

 

 

싱가폴에 위치하고 있는 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주로 마리나베이에 몰려있다.

 

 

저 빌딩 중 하나에서 건우도 일하고 있다고.

 

 

한국 설과 같은 날에 명절을 보내는 싱가포르에서도, 화교들을 위해 마리나베이 광장에

중국인 문화 거리?를 만들어두었다.

 

 

싱가폴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와, 명절 연휴로 인해 싱가폴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빨간 건물로 중국 분위기를 느끼고 있었다.

 

 

매우 디테일해 보였는데, 공기를 집어넣는 풍선 형태였다.

 

 

먹거리 거리도 있고, 인형 따가기 게임도 있었다.

왠지 곰돌이들이 저렇게 목메달고 있으니 불쌍해서 한 컷.

 

 

 

싱가폴에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있다고 한다.

western & 고급 전문직 인력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필리핀/파키스탄 등에서

가정부로 건설노동자등으로 많이 들어와 있다고 한다.

나는 휴일, 연휴에 싱가폴을 방문하여 그 들이 공원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것만 보았는데,

사촌은 그 들이 땡볕에 땀흘리며 일하는 것을 보면 조금 안쓰럽기도 하다고,

 

마리나베이 광장에서 조형물에 들어가 인증샷 찍으며 즐겁게 놀고 있는 그들이 재밌어서

나도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날 보고 더 찍으라며 포즈를 취한다 ㅎㅎ

 

 

먼가 드라마인가 뮤직비디오인가 촬영도 하고 있었고,

 

 

 

루이비통 매장이 압도적인 스케일로 ㅋㅋ

건우가 찍어준 루이비통 배경 사진

 

 

마리나베이샌드 내 쇼핑센터는 어마어마하게 크다. 코엑스 만큼?

명품을 비롯한 다양한 매장들과 카지노, 식당들이 있다

싱가폴의 대표 관광지다 보니 돈 쓰고 가라고 만들어 놓은 곳인 듯.

 

 

별것도 아닌 곤돌라를 만들어 어린아이들을 태우고 돈을 뜯어내고 있었다.

6불이든가? 여튼 궁금해서 봤더니 가격이 꽤 되었다.

 

 

안에서 올려다 본 마리나베이샌드

멋진 건축물이라는 점은 변함 없다.

 

 

시행착오 끝에 마리나베이샌드 위 공원?에 올라왔다.

과연 아시아의 허브답게 매우 많은 무역선들이 싱가폴 앞바다에 정박중이였다.

나름 장관이였음!

 

 

중국 문화 축제하던 광장이 알고보니 다양한 행사를 하는 곳인 듯 하다.

좌석이 알록달록 꽤나 큰 규모로 배치되어 있네.

 

 

여기가 그 유명한 수영장 인증샷 찍는 곳!

난 호텔 숙박객이 아니니 창 밖으로 보고 있는데.

 

 

건우가 그런 내 모습을 또 기록해 주었다. ㅋㅋㅋ

 

 

밤 야경의 마리나베이

 

 

밤 되니까 워터스크린레이져 쇼를 해 주었다. 매일 해주는 듯 싶다.

물안개에 영상을 띄우고 레이져를 쏘고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뭐 그냥 그렇다. 한국 놀이동산 레이져쇼가 더 멋진 듯.

처음엔 사람들이 앞에 있다가 물줄기가 바람에 날려 광장쪽으로 오자

앞 5줄이 사라졌다 ㅋㅋㅋㅋ

 

 

그 틈을 타 나는 앞에 가서 시원하게 물을 맞으며 보았다.

 

 

 그리고 나이트 사파리를 가 보았다. 건우도 안가봤다며 ㅋㅋ

시내에서 멀어 택시타고 갔다. 건우 덕분에 어찌가야하는지 셔틀버스따위 알아보지도 않았다 ㅋㅋ

대중교통비는 싼 편이지만, 택시비는 비싼 편인 싱가포르.

싱가포르에는 자동차 번호표를 경매를 통해 낙찰받고 그래야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번호표 낙찰가격이 매우 비싸다고 하며, 그를 통해 교통량을 통제한단다.

그래서 택시기사도 직업의 위치가 높은 편이라고. 아무나 차를 몰 수 없으니까.

 

 

나이트사파리 외 버드 파크, 리버 사파리 등도 같은 곳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여러곳 돌아볼꺼면 패키지 상품을 끊는 것도 좋겠다.

 

나이트 사파리.. 사진을 건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나이트라.. 포커스가 다 나갔다.

여튼 근데 괜찮았음!! 나름 야생의 동물 느낌을 볼 수 있었어.

밤 공원을 산책하는 느낌으로 돌아다니다보면 동물들의 우리 옆을 지나가는데

딱히 창살 같은 것이 없어 더 리얼하게 보는 느낌이 났다. 가끔 울음 소리도 들리고 말야.

박쥐나 날다람쥐는 있는 곳은 날라 도망가지 못하고 철문 같은게 3중으로 되어 있어

그걸 통과해 들어가는데, 어두컴컴한 곳에서 철문을 열고 들어가기가 꽤나 무섭다.

(여자들은 가끔 문 툭 치고서는, 소리도 지르고.)

 

처음 보는 동물들도 매우 많았다. 이름들 기억 안나.

 

아 그리고 걷는 것 말고 사파리버스를 타고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도 있는데

필히 걷는 것과 사파리버스 타기 둘다 하여야 함.

걸어서만 볼 수 있는 곳이 있고, 사파리버스를 타고서만 볼 수 있는 곳이 있음.

 

*마리나베이샌드에서 나이트사파리 어떻게 가는지 안내데스크에 물어봤는데

이쁘신 인포 언니가 친절하게도 택시타고 가는게 나을꺼라는 팁과 함께 10%할인권을 주었다!

 

나이트 사파리 가격은 35 싱가폴 달러.

 

 

다음날 그리고 유명하다는 Chilly crab 말고 Pepper crab!

건우가 Pepper crab이 더 맛있다고!

Chilly crab은 모 모르는 관광객들이 먹는거라고! ㅋㅋ

 

여튼 매우 맛났다~

그리고 싱가폴의 대표 맥주 Tiger beer

 

 

싱가폴의 물가.

둘이 먹은 꽃게요리+버섯전채?+밥+타이거 맥주 2명 = 100 SGD

한국돈으로 8만 5천원쯤.

 

ACHA => 물

NUT => 땅콩

TOWEL => 물수건

 

이거 다 돈 받고, 7% 택스까지 받아먹음 ㅋㅋ

 

싱가폴은 대체로 이렇게 하는 곳이 많고,

물, 땅콩, 물수건등에 돈 내고 싶지 않으면 처음에 필요없다고 치워달라고 해야 함

(기본으로 나와버림)

 

 

싱가폴에도 이렇게 공양드리는 문화가 있더라.

난 이런거 보면 그냥 흐믓하더라.

이쪽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발리에서 본 힌두교나 태국쪽 불교에서는 이렇게 공양하고

그걸 또 고양이들이 먹고서 살아가고,

베풀면서 같이 살아가는 느낌?

이런게 종교지 이런거? ㅎㅎ

 

 

사촌네서 걸어서 30분거리에 있는 싱가폴의 그냥 어떤 해변

 내 꿈이구만 ㅜ_ㅠ 해변에 걸어서 가는 동네서 살기가..

 

 

다양한 인종들이 어울려 놀고 있었다. 과연 국제도시야.

저 백인여자가 데리고 있는 두 강아지가 무척 이뻤는뎅

 

 

바다색이 그리 이쁘진 않았다. 앞 바다에 보다시피 배들도 떠있고.

하지만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았다.

(평일엔 치열하겠지만, 싱가폴도 자원이 없는 나라다보니 학구열 높고,

꽤나 치열하게 산다고 하지만 주말에 여유있기도 할 수 있는 나라인 것 같다.)

 

 

곰돌이로 돗자리를 지탱해놓고

 

 

바베큐를 먹으며 배구하며 노는 사람들

여행하며 느낀건대 동남아 사람들 배구를 많이 하며 논다.

운동장서 배구 하며 노는 걸 본적 없는 한국사람인 나로선 나름 신기한 풍경.

 

 

유명한 쇼핑거리라는 ochard 거리.

하지만 나에겐 눈꽃만큼도 관심이 없었다.

 

 

시내 시티투어 버스가 보였고

 

 

잠시 휴식중인 쇼 보여주는 아저씨의 흔적과

(큰 묵주 허리에 돌리는 쇼인듯)

 

 

나름 싱가폴 명물이라는 아이스크림 잘라서 웨하스에 끼워먹는 것도 먹어보고

 

 

한 10가지 맛이 있었고, 그냥 재미로 먹어볼 만 했다.

그냥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을 잘라서 웨하스에 껴 주는거 뿐.

 

 

한국에도 있겠지만 나한테 신기했던 마트에 가격표시기

 

그리고 매우 맛있었던 고기국? 가게

 

 

늑 아 시오 포크 립 이팅 하우스? 가 이름인건가

 

 

박쿳테 가 이름인건가.

아마 바쿠테가 요리 이름이였던 거 같다. 저 고기국의

 

 

다양한 돼지로 한 요리들

 

 

체인점답게 OMR카드에 체크!

 

 

나온 요리~!!

맛나 맛나다~ 옆에 저 차도 맛났다! 수정과 같은 달착지근한 음료였는뎅

 

 

테이블마다 옆에 온수기? 싱크대, 주전가가 있는데

모 할때 쓰는 건지는 모르겠다.

 

 


유명 체인점답게 국물 가루를 팔고 있었다.

 

 다음날 건우 집을 나와서, 싱가폴에서 마지막 하루 묵을 숙소를 찾아 나섰다.

건우네 동네는 그냥 동네라서 여행객들이 묵는 거리로 일단 가야 하였다.

 

처음부터 난관! 버스를 뭔가 오는거 타긴 했는데 어디서 내리는거지??

GPS를 이용하여 보고 있다가,, 내리고자 하는 곳을 지나침을 확인하고? 내렸다.

다행히 한 정거장 정도만 지나침.

 

Bugis역으로 가려 했는데 Littel India에 내렸다.

 

 

이 Littel India에 저렴해보이고 인도냄새가 날 것 같은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았지만

어제 확인해 둔 Bugis역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걸었다.

왜냐하면 내일 말레이시아로 이동할 버스를 bugis역 근처에서 타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나 길치인 나는 1시간을 헤멨고 결국 못 찾았고,

대신 The Pod 이란 캡슐 호텔에 묵게 된다.

 

 

 

캡슐, 도미토리랑 유사하지만 각자의 공간이 있는 것이 다름.

62불을 내고 묵었는데, 주말이라 더 비싼거라 한다.

조식도 나오긴 했지만,, 배낭여행객인 나에겐 부담스러운 가격.

 

 

매우 깔끔했고

 

 

보안도 철저했다.

 

 

이 The Pod 호텔이 있는 bugis역 건너편 골목은 이슬람 거리인 듯 하다.

많은 비단 가게들이 있고

 

 

큰 이슬람 사원도 있었다.

 

 그리고 이제 Universial Studio로 출발~!

 

 

지하철을 타고 habor front 역으로 이동

 

 

혼자서도 헤매지 않고 순조롭게 갔음

 

 

하버프론트 역에 오면 어떤 빌딩(아마 비비 빌딩 이였던 듯)이 이어져 있는데

그곳에서 센토사 섬 티켓 및 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을 팔고 있었음

 

 

난 센토사섬에 유니버셜스튜디오만 있는건 줄 알았더만 엄청 다양한게 있더라고

뭐 비치, 무슨 보트, 여튼 엄청 다양헀음.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 이외에 센토사섬에 들어가기 위한 셔틀전차 티켓을 구입해야 함. 4불.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에 포함되어 있지 않음. 이 놈의 상술)

난 이곳에서 한시간 이상 줄을 기다리며 티켓을 샀는데, 셔틀전차 티켓만 구입해서 센토사 섬 안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입장권 구매하는게 훨씬 편할 듯.

그리고 그곳에서만 여권 할인이 가능하다고 함!!

 

한국 오픈마켓 사이트 뿐에서 할인 구매 가능하고, 숙박업소 및 여행사에서 하루 전에 구매하면

10%쯤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가서 제 가격인..74불 내고 입장. ㅎㄷㄷㄷ

 

 

사진으로만 보던 지구본을 드디어!!

 

 

뮤지컬도 어디서 하는 것 같고

 

 

조형물도 있고

 

 

허쉬 초콜렛 매장이 크게 있고

(한국에선 저런 매장을 본 적 없으니 신기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부로 들어가니, 중국계의 영향인지 빨간 풍선들이 대롱대롱

 

 

경쾌한 댄서들의 노래와 춤~

 

 

몬스터 락 이라는 공연도 있던데 줄이 길었다. 결국 못 봄.

 

 

배고파서 라자냐 한조각, 피자 한조각, 콜라 먹는데, 23.3불

근대 먹어도 배고픔 ㅜ_ㅠ

 

대체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기대 이하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고, 거리도 엄청 동화속에 들어온 것 같지는 않았고,

놀이기구들이 대체로 엄청 시시했는데..

(특히 마다가스카! 내가 신밧드의 모험보다 못한 것을 한시간 반 기다려서 들어갔다니..

왜 들 그거 타려고들 한거야!! 재밌는건지 알고 나도 기다렸자나! 캐릭터 빨인가 ㅜ_ㅜ)

 

트랜스포머는 최고였다!! 짱 잼남!

 

 

나 트랜스포머 팬 아니거든.

ocn에서 해줄 때 본 사람인데 말야.


 

 

옵티머스와 범블비와 함께 메가트론의 공격을 피하며 탈출하는 내용인데,

관객이 실제 탈출용 전차에 타고 있는 4D 놀이기구지.

정말 내가 탈출용 전차에 타고 있는 것 같더라고.

 

 

탈출용 전차 등장!

 

 

3d 안경 착용하고. 그것도 battle glass 라고. 컨셉을 입혔어!

 

 

탑승 영상~!

별 생각 없이 재밌게 타고 있다가 옆에 여자가 찍고 있길래 나도 ㅋㅋ

 

 

내가 이걸 나중에 이해했는데..

혼자 온 사람 혹은 일행 상관없이 혼자 탈 사람은 Single Rider 줄로 가서 한 좌석 씩 남게되면 바로 탈 수 있음..

나는 Single Rider가 혼자 타고 싶은 좌석이 따로 있는건지 알았음...

지금 읽어보니 알겠는데,, 그 떄는 왜 그랬지?? 나 혼자였는데..

 

 

트랜스포머 기념사진 부스

 

 

범블비 기념촬영

 

 

신기한 건 이 범블비가 움직인다고!!

 


 진짜같은데 움직임!! 신기신기!!

 

 

이집트 라인

 

 

형님들 카리스마 쩔어줬어.

사진 찍을 때 마다 위협하는 포즈(사진에 말고 크왕 포즈 따로 있었음) 있는데

살짝 민망스럽기도 할 텐데 완전 프로였음. 카리스마 쩔음. 몸매도 물론^^

 

 

탓 던 것 중에 두 번째로 재밌었던 Mummy

 

 

안 타 본건대 뭔가 정글탐험 컨셉이였다

 

 

여긴 주라기 라인

 

 

주라식 파크를 타고 싶었는데.. 마다가스카를 한시간 반 기다리는 바람에.. ㅜ_ㅠ

 

 

워터쇼 하는 곳

 

 

큰 수변무대에서 유전에서 벌어지는 액션 연극을 한다

 

 

악당들이 유전에 쳐들어와서 벌어지는 이야기인거 같은데

스케일 꽤나 크고 화려하고 재밌었음~!

배도 막 나오고, 다이빙도 하고, 펑펑 터지기도 하고!

 

자리 잘 못 앉으면 물벼락 맞으니, 그것도 계속 조심하거나 대비하세요

 

 

슈렉. 3d 영화가 끝.(4d라고 할만한 것도 없음. 물 찍 나오는 정도)

슈렉의 뒷 이야기에 대한 내용.

 

 

슈렉 내부 enchant 설명~

 

 

거지같던 마다가스카!

 

 


내가 이 인형 서있는 걸 보는 배 타려고 한시간 반을 기다렸다고!

 

 

핫도그 가게에도 이렇게 캐릭터를 활용하는 점이 좋았다~

 

 

요건 왠지 슈렉같을꺼 같아서 패스했고

 

 

줄 서있는 사람들 풍경

 

 

마릴린먼로인데.. 리얼리티 느낌까진.. 없지? ㅎㅎ

 

 

왜 후지필림이 협찬해 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물에서 빙글빙글 돌며 내려가는 그거 놀이기구임.

옆에서 공룡들이 깨작대는 곳을 지나감

 

 

정말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 대단하다고 생각했던게 이렇게 물에 젖을 꺼라고 우비를 판다.

4불에! 완전 비싸자나!

 

 

대기 중

 

 

컨트롤 센터도 있고

 

 

그리고 타고 나오면 옷 말리는 곳이 있다! 5불이야 이번엔!

우비 안샀으니 1불 더 내고 옷 말리라 이건가?!

 

싱가폴은 모든게 돈!

이라는 사촌의 말이 딱 와 닿드라.

 

나는 전혀 안 젖었는데 8명 중에 2명 씩 흠뻑 젖드라고! 앉은 각도에 따라서.

 

 

저녁 무렵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 무렵 지구본

 

 

 인증샷 하나~

 

그리고 퇴근한 건우랑 만나기 위해 공중전화를 신기하게 바로 찾았다!!

어떻게 만나나 했는데.

 

 

공중전화 요금도 디게 비쌀까 했는데, 다행히 이건 0.1불 이였지만,

쫄아서 1불 넣고 0.9불 날렸다 ㅋㅋㅋ

 

 

누가 강추하던 무슨 토스트도 먹어보고. 별거 없다.

반숙계란에 찍어먹는게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계란에 축축하게 먹는 토스트 맛 없다.

 

 

건우랑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 한 잔 하고서 이별~!

 

아 이날, 음악 좋아하는 나를 위해 좋은 바 있다고 가자고 했었지만

결국 그 바 위치를 기억 못한 건우. ㅋㅋ 괜차나~ 이미 충분히 고마움~~

 

너 아니였으면, 나 싱가폴에서 여행 끝났어 ㅋㅋㅋㅋ

다시 한 번 Thanks bro~!

 

 이제 내일 아침에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Go Go!!





<2014 동남아 6개국 여행기 리스트>


저가 항공 예약 & 아고다 숙소 예약

준비 기록

Prologue & Epilogue

#1. 사촌 만나러 싱가포르부터

#2. World Heritage City. Meleka

#3. 에어아시아의 도시 쿠알라룸푸르

#4. 매력쩌는 푸켓 & 피피섬

#5. 여유로운 해변 도시 아오낭

#6. 풀문파티 코팡안, 그냥 끄라비

#7. 살기 좋을 것 같은 치앙마이, 그리고 전원마을 빠이

#8. 치앙마이에서 루앙프라방으로

#9. 엘프가 사는 꽝시폭포가 있는 루앙프라방

#10. 잉여로운 방비엥

#11. 수도는 수도다. 비엔티엔 그리고 방콕

#12. 앙코르와트의 캄보디아. 씨엠립 & 프놈펜

#13. 나에겐 호치민이 베트남의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