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I give my first love to you)
남자주인공인 오카다 마사키와
여자주인공인 이노우에 마오가
너무나 이쁘게 나오고
청춘의 아름다운 사랑을 풋풋하게 그려낸 영화.
"나의 사랑에는 타임 리미트가 있다"
는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영화
선척적 심장 질환으로 20세를 넘기기 힘들것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타쿠마(오카다 마사키)
타쿠마의 주치의의 딸인 마유(이노우에 마오) 는 동갑으로 병원에서 만나 소꿉친구로
지내게 된다.
타쿠마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빌기 위해 네잎클로버를 찾는 두 아이.
자신을 위해 네잎클로버에 소원을 비는 마유에게 타쿠마는
우주비행사가 되어서 마유와 결혼하겠다고 한다.
"우리들의 사랑에는 시간 제한이 있다"
타마키 히로시와 마야자키 아오이가 나왔던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와 비슷한 느낌, 풋풋한 사랑을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청춘스타들로 그려낸 점이 비슷하다 싶었더니
감독이 같은 신조 타케히코 였네.
게다가 두편 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짧고 아련한 젊은 날의 사랑이야기
다시 영화 이야기로 돌아와서 영화는 뻔한 스토리로 진행된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소년과 그 소년을 사랑한 소꿉친구의 이야기.
-함께 중학교를 다니는 타쿠마와 마유, 양호실에서 분위기 중-
타쿠마는 자신이 계속 마유와 함께 할 수 없기에,
마유를 계속 울리게 될 것을 알기에,
멍청한 마유는 쫓아올 수 없는 명문고로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타쿠마 찾았다!!-
마유는 집념으로 공부하여 타쿠마가 입학한 명문고에 수석으로 입학하게 된다?
신입생 대표 연설에서 연설은 안하고 타쿠마를 찾아내 구박하며, 사랑고백을 하는? 마유
-자기를 놓고 어디에도 못간다고 찰싹 붙어있는 마유-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왔다가 같은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어린시절 병원 친구인
테루짱을 만나게 된다. 타쿠마는 혼자 입원해 있는 테루짱이 신경쓰여
병문안을 가게 되고 그 것 땜에 마유는 삐진다. ㅎㅎ
"나랑 키스 안할래? 나 이대로 죽고 싶지 않아"
-마오를 좋아하는 코우-
-마오에게 고백하는 코우-
여자들에게 매력만점인 코우, 가벼워 보이지만 사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고,
마오가 상처를 입지 않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타쿠마와 코우의 달리기 시합-
마오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타쿠마는 마오를 차지하기 위해 코우에게 달리기 시합을 제안한다.
그걸 투덜거리지만, 쿨하게 받아주는 멋쟁이 코우.
-타쿠마와 마오의 신혼여행-
점점 상태가 나빠져 가는 타쿠마.
그런 타쿠마에게 이식 가능한 심장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왜 익숙한 이름이고, 얼굴인가 했더니.. 꽃보다 남자의 츠쿠시 였구나!-
남녀 주인공 모두 너무 화사하다~
앞 부분은 풋풋하고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에 즐거웠고,
뒷 부분은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에 눈물지었다.
난 참 진부하고 뻔한 스토리여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재미있게, 몰입되어서 봤는데,
평들은 별로 안좋은듯?
* 영화 보면서 느낀게.. 장기기증은 가입해야 할 듯.
줄기세포로 장기를 만들어 낼수 있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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