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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41

한적한 5월 말 경포 옆 강문 바닷가(2013.05) 한적한 5월 말 경포 옆 강문 바닷가. -2013.05.25~05.26- 간만에 회사에 출근도 안하고, 공연도 안 보러가고, 약속도 없는 주말이 왔다.전부터 동해바다가 보고 싶었었다. 답답한 마음을 시원한 파도에 달래이고 싶었다.그런 동해바다를 (내 기억으로는) 8년 만에 찾게 되었다.결론은 역시 동해바다!!어릴 적 괜히 동해바다로 피서를 갔던 게 아니였어! 간만에 강변터미널로 고속버스를 타러 왔더니, 괜히 기분이 좋았다. 괜히 막 뭐가 변한거 같고~ㅎㅎ전유성씨가 여행의 설레임을 느끼려고 짐을 싸서 공항으로 가는 놀이?를 한다는 말이 순간 공감되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강릉터미널까지 1만4천원.시간은 3시간 가량. 강릉 터미널 도착!근대....너무 추웠다.. 밤 바다에서 입을까? 하고 가져온 겉 옷을 터미.. 2015. 4. 21.
3박4일간 거제도통영여행 2탄(2012.08) 3박4일간 거제도통영여행 2탄2012.08 -통영 편- 통영에 한 7시인가 도착을 해서, 우선 통영대교 야경을 보고, 밥을 먹고, 해저터널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통영 마크한려해상, 다도해 답게 바다에 옹기종기 떠있는 섬으로 통영을 나타냈네.대박~ 멋짐~! 해저터널 아시아 최초의 해저터널! 두둥!해저터널이란 터널로 바다를 건너갈 수 있다는 것이지.가보니 역시 말 듣던대로 지하도였을 뿐.게스트하우스에 물어보니, 시윈하다며 ㅋㅋㅋㅋ그래도 지하도를 지나니 작은 바다(라기 보다는 강의 느낌이야)를 건너왔다는 건에 대한 뿌듯함이~! 지하터널 내부 그리고 소매물도를 가기 위해 잤다.매표가 6시 부터인데 5시 반까지는 가야 7시 반에 출항하는 배 표를 살 수 있을 꺼라며,하지만 평일 휴가철도 끝나가는 이 시기에 5시.. 2015. 4. 21.
3박4일간 거제도통영여행 1탄(2012.08) 3박4일간 거제도통영여행 1탄 2012.08 -거제도편- 통영이 그리 예쁘다고 말을 듣고,2회 본 빠담빠담의 그 분위기 좋은 마을을 통영에서 촬영했다고 하고,부산에서 결혼식 하고 거제도에 사는 으나누나도 볼 겸마침 한국에 돌아와 백수은 곤누나랑 여름 휴가 때 거제도 통영을 다녀왔다~원래는 통영이 메인이고 거제도는 들르는 거였는데,으나누나네 부부랑 거제도에서 노느냐고 거제도에서 3일 있고, 통영에선 하루 있었다 ㅋㅋㅋㅋ통영에 잡아놓은 숙소도 하루밖에 사용 못하고 ㅋㅋㅋㅋ 그래도 재밌고 즐거웠당~ 11시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타고 거제도 고현으로 출발~!4시간 쯤 걸린다. 우등버스 3만3천원 정도. 으나누나네 만나서 이야기 나누며 드라이브를 하며 근처 해수욕장?에서 발을 담궜다. 어딘진 몰라. 어떤 작.. 2015. 4. 21.
대천, 보령머드축제, 그리고 그린그루브 페스티벌(2012.08) 대천, 보령머드축제, 그리고 그린그루브 페스티벌2012.08 대천에서 보령머드축제 시기에 하는 그린그루브 페스티벌 보령머드축제는 생각보다 별로였고,그린그루브는 싼 가격만큼 가격대비 나쁘진 않았고,대천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분위기 좋았고~마지막에 firework는 최고였음! 날씨가 좋고, 처음 본 사이지만 충분히 재밌게 보낸 좋은 사람들 때문에좋은 기억으로 남은 대천 & 그린그루브 페스티벌 이런 미끄럼틀이랑 머드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었다.하지만 유료였고 사람이 많아서 딱히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수도꼭지에서 틀면 머드가 나온다.뭐 딱히 그리 제대로 된 머드라고 생각되진 않지만, 나오니까 발라봐야지 ㅎㅎ 아 글구 가서 아마 처음인가? 초등학교 때 이후로 바나나보트 타봤다!완전 무.. 201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