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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국내 이곳저곳18

안도타다오와 뮤지엄산 전부터 말로 들었던 뮤지엄산 드디어 가보았었다. 종이 박물관 안에 있던 성서. 종이박물관도 볼만했다. 빛과 어둠의 대비에서 오는 균형감과 따스함. 안도 타다오의 심볼인 청사과.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하고자 하는 마음 다양한 안도의 작업물과 생각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정말 많은 건축물을 만들고 지금도 진행중인 프로젝트들. 진짜 청춘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시는 분이셨다. 그냥 하늘도 너무 예뻤던. 공간과 자연이 일체화 된다는게 이런 느낌 경주를 모티브로 했다는 스톤가든을 지나 제임스터렐전. 졀 기개 안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시각의 착각에서 오는 초현실적인 감각. 나가는 길에도 예뻤다. 조금은 낮아진 조도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재미있는 그림자 놀이 맛났던 저녁. 하늘은 또 왜이리 깨끗~ 그리고 인증샷들 2023. 6. 8.
2018제주도여행 -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진짜 좋았음 #3 이제 본격적인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즐기기 첫날은 일찍 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그래서 그런가 보다 헀지만. 머리에 꽃띠도 두르고 푸른밤 소주 홍보 공룡들 아 진짜 쵝오! 춤들 장난 아님~! 이런게 페스티벌이지~ 공연에 신나서 깡총깡총~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 그리고 다음날 아침.숙소 옥상에서 컨셉샷 너무 내취향인 당근카페.내 취향인 이유를 밤에 알았다. 그리고 다시 함덕해변으로 패들보드 타러 갔다.한번 해보고 싶었거든. 가는길에 나온 너무 아름다운 자태 인증샷도 찍고 방향 컨트롤이 처음에 어렵더라. 조류에 자꾸 밀려다니고 ㅋㅋ 표류중 이곳에서 나는 스탠딩 하려다가 빠져서.. 핸드폰과 선글라스를 잃었다..선글라스는 조류에 어딘가 사라져버린듯했고..방수팩에 넣어둔 핸드폰은..침수되었다.. 방수팩에 구멍이 났.. 2018. 8. 2.
2018제주도여행 -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진짜 좋았음 #2 쫄깃센타의 아침 아침의 협재해변과 비양도 금오름을 찾아 가보자 크으... 너무 이쁨.. 금오름.. 올라오는데 죽을 것 같았지만..더위에 경사에.. 그래도 그만큼 아름다웠다 무슨 동굴이 있던데..보니까 4.3때 피해있던 동굴이라고..하지만 수풀이 우거져 잘 다가갈 수 없었다. 소떼들 맥파이브루잉 양조장 & 펍 펍이 느낌있게 생겼다. 더위를 뚫고 찾아온 펍에서시원한 맥주 한잔하니 살것같았다. 젤 비싼던, 1만원인가 하던 맥주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남.. 근데 IPA계열인 맥파이가 나는 제주맥주보다 더 맛있더라.더 향이 강하고 묵직한게 맛난 듯~ 2018. 8. 1.
2018제주도여행 - 스테핑스톤 페스티벌 진짜 좋았음 #1 제주도에 친구들이랑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을 즐기러 갔다.그 전에 미리 가서 혼자 여행을 돌아다녔다. 제주도 스쿠터 여행을 해보고 싶었어서 미리 스쿠터를 예약해놓고 가서 빌렸는데,예약비가 3만원(성수기라고) 보험비가 24시간, 이틀로 3만원(일일에 완전자차 1,5만 / 일반 1만)총 6만원이 들었다. 근데 완전자차도 중산간길에서 사고나는건 안해준다고, 가지말라고 한다.거기서 사고가 많이나는 곳이라고. 보니까 보험이 자동자보험처럼 정식으로 등록하는게 아니라그냥 스쿠터 렌트해주는데서 임의로 하는거 같다. 서류로 쓰지도 않았고, 다른 친구는 보니까 보험료가 일일에 8천원, 1만2천원 이였다고 하던데걔도 서류같은거 안썼단다. 근데 친구들이 자동차를 렌트했는데 24시간에 1만5천원..보험비가 완전자차가 일일에 1.5.. 201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