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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아이킬드마이마더

by 리먼 2018. 3. 3.
자식이 부모에게 얼마나 상처를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


왠지 #자비에돌란 자전적인 이야기 같은. 그때 나는 어쩔 수 없었어. 나도 너무 아프고 힘들고 괴로웠거든. 미안해 엄마, 사랑해.

관점에 따라 16세 사춘기 주인공의 괴로움이, 또는 그런 아들을 키워나가는 엄마의 상처가 더 와닿을 수 있다.

가족이기에 사랑할수록 더 완벽한 대상을 바라고 관심을 바라고 애정을 바라고 사랑을 바란다.
그리고 이해를 바라며  그만큼 모멸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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