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도는 한라산 #1 (2014년 1월)

겨울 제주도는 한라산 #1

2014년 1월

새 직장을 다니기 전에 1주일의 시간이 생겼었다.

그래서 독도를 가려고 했더니, 1월엔 배가 안뜬다고..

그럼 제주도 Go~!

견공이 바닥에 누어 낮잠 중~

평화로운 제주도?

여기가 어딘지 알어?

재릉초등학교 입구야!!

제주도 초등학교의 위엄!!!

여기서 세상을 배워간 아이들은 왠지 착할 것 같은.

초등학교 안에 있는 산책로?!!

대박..

조금 옆에 보니 왠 지하동굴?이 있었다?!

들어가보니, 작은 개천이 흐르고 서늘했음.

오잇! 반대쪽에도 있자나?!

광고판;;; 짱인대?!

약은 협재장병숙 약방...

들어와보니 앞에 있던 동굴보다 더 크고 깊었다.

아하?!

재암천의 용암동굴 이였구나?!

여름철의 피서지.

한시를 짖고 시조를 읊던.

아마 여기 협재해변.

처음봤음! 백사장에 이렇게 그물?로 덮어놓은 거.

아마 바람에 모래 날라가지 말라구?

바람이 많이 불긴 했거든.

아름다운 협재 바닷가~

앞에 보이는 게 비양도!

아름답다~

빵집도 너무 이쁘다~

애인 만나러 육지갔다는, 와인바...

그리고 이날 묶었던 BOB 게스트하우스

그냥 게스트하우스가 예술임!

다 떠나서 이렇게 이쁜 집에서 하루 묶었다 간다는 거 자체가 행복!

보헤비만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여름엔 밖에서 바베큐도 한다고 하던데

겨울이여서 이 부엌건물에서 다같이 저녁 먹었다.

쭈삼불고기 였나??

여튼 맛있었어. ㅎㅎ

독채! 나중에 독채에서도 묶고 싶다!

도미토리 룸.

왜인지 오리가 방목되어 있었다 ㅎㅎ

울타리도 없이도 잘들 놀고있는 오리들

예쁜 석양이 지던 협재 해변~

비양도를 배경으로 한 컷

이런 반지하 집이면,,

여튼 로맨틱한 거 같아 ㅎㅎ

에이구 이쁘라~~~!!!!

어딘지 잘 기억 안나지만,

버스타고 돌아다니니 마을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는게 좋다~

당근 케이크 집~

당근~ 당근~

치즈가 들어간 맛있는 당근 케이크~

홍차와 함께~

아름다운 한담 해변~

한담 산책로가 생겨부렸다.

봄날 게하와 문어라면 놀맨이 너무 유명해지고

한담산책로까지 조성되어 관광객이 너무너무 많아졌다...

이제는 한라산 등반을 위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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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도는 한라산 여행기 리스트>

겨울 제주도는 한라산 #1

겨울 제주도는 한라산 #2

겨울 제주도는 한라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