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에 신남과 함께 떠난 제주도

2014년 3월 신남과 함께 제주도

 

동남아여행 끝나고 바로 정회장님의 지휘하에 신남과 함께 제주도 고고!

사실 이거 일정 맞추려고 13일에 들어왔던거였지 ㅎㅎ

 

 

제주도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열심히 신나게 공연을 하고 다니는 레게,스카,라틴 밴드 사우스카니발 공연두 보구!

 

 

연습실에서 먹었던 희자분식? 완전 맛나다!!

짱구분식이 그리 유명하다며, 그 아드님이 하는 곳도 완전 맛나다며!

 

 

애월 근처? 어딘지 생각 안나지만 무인카페 산책

 

 

 

무인카페인대 완전 분위기 있고 깨끗하다며.

 

 

지나가본 강정마을.

지금은 조용한 것 같다

이미 공사가 시작되서 그런건지.

 

 

수 많은 현수막들.

'은혜야 사랑해' 가 뭔가 했더니,

시위하다 잡혀간 사람 중 은혜라는 분이 있었다는..

 

 

천재화가 이중섭이 살았던 집

이중섭은 이 집에 세들어 살았다고 한다.

지금도 이 집에 할머니가 살고 계시고, 사진 속 할머니가 이중섭에게 세를 주셨던 분이라고.

 

실제로 사람이 사는 곳이니 둘러보는것도 조용히.

 

 

미술관 옆 길에는 이중섭거리가 있는데, 다양한 공방들이 있었다

 

 

크으 제주도 바다다!!

2시간은 여기서 음악 들으며 앉아 있었는데 너무 행복~!

 

 

동남아에서 바로 왔기에 조금 추워, 수건으로 목도리를 ㅋㅋㅋㅋ

 

 

묵었던 율 게스트하우스. 중문 근처에 있는데 완전 좋음!

사진에서 보듯이 하얀색 모던하고 아담한 집에, 바로 해변앞에 있음!

그 날 사람이 좋았기도 한 거였겠지만^^

 

 

올레~올레~ 걸어보세~

 

 

산책하는데, 개님이 나가란대. 막 짖어댄다.

어찌나 용맹하던지 돌담에 올라와서 막 쫓아온다. 무서웠다.

 

 

여기 쇠소깍이라는데, 얼핏 봐서 다음에 다시 봐봐야겠어

 

 

어느 해변가.

 

 

제주도 바다도 푸켓 바다 못지 않아

 

 

특히 여기는! 아프리카 짜앙~!

 

 

해물라면

 

 

낯설다 ㅋㅋ

 

 

좋아 죽겠어?

 

 

그 유명한 애월의 봄날 게스트하우스 앞에서 단체 인증샷.

마침 간 문어라면 집 놀맨은 공사중이였고,

봄날 게스트하우스의 무제한 맥주파티(만원)는 사전에 신청 안해서 참여 못한다고 하고.

그냥 안주 필요없이 맥주만 만원에 먹겠다고 하니, 그것도 신청 안해서 안된다고.

말하는 거 엄청 싸가지 없네.

결국 사정 사정을 해서, 맥주만 만원에 옆 테이블에서 따로 먹었네.

다른 게스트들이랑 말도 못하고.

게스트하우스가 이렇게 친해지는걸 방해하는 곳도 처음 봤네.

 

워낙 이쁜 카페고, 웰시코기도 있고, 바로 앞에 멋진 애월바다와 방송 탄 문어라면집까지 있고,

얼마전에 힐링캠프에서 GD까지 왔다고,

너무 거만하고 건방진거 아냐?

기숙사 학교 온 줄 알았음. 

 

 

여튼 작년에 못 와본 곳 많이 가봐서 좋았어~

제주도는 행복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