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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41

템플스테이 후기 템플스테이를 와봤다. 가평에 있는 대원사로. 금요일에는 3명 왔다 갔다는데, 토요일에는 나밖에 없다. 나혼자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나혼자 공양하고, 나혼자 산책하다 잤다. 새벽 4시에 타종을 하고, 예불소리가 들려서 나가보았다가 어색하게 앉아있기 뻘쭘할꺼 같아 다시 들어와잤다. 발우공양도 하고, 108배도 하고, 스님와의 차담도 하고 싶은 마음에 신청해본건데 혼자 하려니 귀찮다. 아니 혼자 하려니 어색하고 뻘쭘했다. 그래서 자다가 책을 보았다는 템플스테이 후기. 식당 어머니가 단체로 왔을때 오면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워해주셨다. 아 의도치 않게 묵언은 한 듯 -대원사 가는 길. 가평역에서 버스를 2시간 기다려서 타고 가서 이곳. 백둔리입구서 내려서 15분 정도 올라가면된다. -드디어 보임! 엄청 가파라서.. 2017. 3. 19.
[5춘기의 제주도 자전거 일주] #5. 라이딩 끝내고 하루하루 [5춘기의 제주도 자전거 일주] #5. 라이딩 끝내고 하루하루-9/13~15- 마침 제주도에서 라이딩을 하러 승훈이형 봤다가, 상철이가 내려와서 만나러 가는 길 -중산간의 드라이브길은 언제 봐도 환상적이야 제주 월드컵 경기장~너무 아름다움 상철이랑 간만에 봐서 이야기도 나누고, 축구도 같이 보구 ㅋㅋ 이 날 제주 vs 울산 경기였는데 2:2로 비겼음 *축구 입장료 : 12,000원*레플리카 유니폼 : 60,000원 -지금은 제주를 떠난 윤빛가람의 유니폼도 하나 사고 그리고 전에도 왔던 맛집 최고집에 우연히 다시 와서 오겹살 냠냠. 그리고 그냥 근처라 찾아간 곱을락 게스트하우스아 근데 참 좋았다 귀여운 냥이들도 돌아다니고, 사람들도 좋구, 집도 귀엽고 원래 하루 묵으려고 했다가 하루 더 연장 ㅎㅎ *곱을락.. 2016. 8. 9.
[5춘기의 제주도 자전거 일주] #4. 라이딩 4일차 [5춘기의 제주도 자전거 일주] #2. 라이딩 3일차-9/12- 어제 저녁부터 구름이 아름답게 끼더니,결국 비가 왔다. 하루종일 주룩주룩. 하지만 비가 와서 안더워 자전거 타는데 훨씬 편했다. -별방진 이라는 요새 -여긴 하도 입니다 -맛집 이라는데 역시 시간이 일러서 패스 -미역을 널리고 있는 자전거 도로 -말과 함께 산책중인 트럭 -풍력발전기.. 저 거대하고 당당히 서있는 모습은 왠지 권위적이다 그리고 너무 좋았던 남바마 버거집그냥 자전거타고 다니다가 발견했는데, 내 스타일~ 맛도 너무 좋았고~나중에 저런 곳 하나 차려보고 싶다. -안뇽 멍멍아~ 너 옆에서 햄버거 먹을께~ -비 홀딱 맞고 밖에서 사람들 구경 중 -고르곤졸라 햄버거 12000원, 버드와이저 4000원. 감자튀김이 없던게 아쉽. -직원 .. 2016. 8. 9.
[5춘기의 제주도 자전거 일주] #3. 라이딩 3일차 [5춘기의 제주도 자전거 일주] #2. 라이딩 3일차-9/11- 자 이제 다시 3일째 라이딩 시작~!오늘은 성산쪽까지 Go Go~! -처음 보는 수상 자전거?! 완전 신기! 타보고 싶었음! 이렇게 공사하는 곳들이 많드라구요. 지금도 많은 곳, 경치 좋은 곳에 빌라와 리조트들이 세워지고 있겠지.중국인들이 사고... 이런 아름다운 자연이 하나씩 도시화되어 가는 것이 안타까웠음.. 아름다운 언덕이 있는 이 곳은, 바로 정방폭포 있는 곳!자전거타고 정방폭포 언덕 넘느냐고 죽을 뻔... 짜잔 드디어 나타난 정방폭포~!학생 때 수학여행? 같은거로 정방폭포 갔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정방폭포!엄청 아름다웠다~! 물도 엄청 맑고!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물 이였다. *입장료 2천원 물은 엄청 시원,, 아니 차갑고,, .. 2016.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