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춘기의 제주도 자전거 일주]
#2. 라이딩 3일차
-9/12-
어제 저녁부터 구름이 아름답게 끼더니,
결국 비가 왔다. 하루종일 주룩주룩.
하지만 비가 와서 안더워 자전거 타는데 훨씬 편했다.
-별방진 이라는 요새
-여긴 하도 입니다
-맛집 이라는데 역시 시간이 일러서 패스
-미역을 널리고 있는 자전거 도로
-말과 함께 산책중인 트럭
-풍력발전기.. 저 거대하고 당당히 서있는 모습은 왠지 권위적이다
그리고 너무 좋았던 남바마 버거집
그냥 자전거타고 다니다가 발견했는데, 내 스타일~ 맛도 너무 좋았고~
나중에 저런 곳 하나 차려보고 싶다.
-안뇽 멍멍아~ 너 옆에서 햄버거 먹을께~
-비 홀딱 맞고 밖에서 사람들 구경 중
-고르곤졸라 햄버거 12000원, 버드와이저 4000원. 감자튀김이 없던게 아쉽.
-직원 분이 몇 번에 걸쳐 "들어가~!" 했는데 자꾸 나와 있어서 그냥 우산 씌워놓음~♥
-널판지 하나 주워 간의 방수공사
-햄버거 너무 맛났어요~ 다음에 또 올께요~
-작은집은 숙소인 듯 싶었다
-함덕의 꽤 유명한 쪼인 게스트하우스도 찍어보고
-작은 어촌 마을에서
-강아지들의 펜트하우스
-안녕 멍멍아
-놀아주니까 좋아?
-빠이~
-갑작스런 라이딩셀카영상
-아프리카 게하도 지나가고(숙박 하고싶었지만 예약이 풀..)
-왜인지 모르겠는데 함덕쪽에 녹조들이 잔뜩 끼어 있었다..
-하수도 모가 역류한건지.. 녹조 청소 중
-손잡고 길을 걷는 한 부부
-제주시 도착~! 자전거 반납. 그동안 수고 많았어!
-동문재래시장
-쇼핑카트를 몰고 재래시장을 돌다니!
-티각? 견과자, 쌀과자 같은거?
-순대국밥 한그릇 먹구
-제주도심에 있는 간세 게스트하우스
-깔끔하고 괜찮았다.
무사히 제주도 자전거 일주 성공~!
내일은 이제 모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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