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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290

언제나 함께 한다는 것 #소울메이트 나랑 맞는것이 아닌 너와 함깨하는 것 #소울메이트 미소와 하은은 모든 것이 달랐다. 그러나 그들은 언제나 함깨하는 친구였다. 친구이기애 함께하고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나는 소울매이트는 나와 맞는 대상이라고만 노력없이 함께해도 즐겁고 편안할 꺼라 생각했다. 그렇게 노력하지 않고 막연한 운명을 믿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소울메이트를 찾기 위해서, 만들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소니 #김다미 의 우정이 너무나 부러웠고 아름다웠고 간절함애 눈물이 났다. 2023. 3. 26.
고독속에 가라앉은 햇살 #치히로상 고독 속에서 살아가는 은은한 석양같은 그녀 #치히로상 누구보다 따뜻한 그녀가 왜 고독과 함께 살아가는지는 알 수 없다. 그저 그런 치히로상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을 뿐이다. 일부러 고독을 찾아 떠날 필요는 없다고. 아마 치히로는 누군가를 사랑한만큼 받은 상처가 너무 아핐던 것 같다. 그래서 누구와 다시 친해지고 사랑하는게 두려웠던거 아닐까. 스스로도 그걸 인지하기에 사랑하지 않고 살겠다고 하은 것 같다. 상실을 아는 사람은 다시 상실을 느끼고 싶지 않기애 누구와도 가까워질 수 없더. 그런 치히로에게 공감되었다. 나는 치히로의 이웃 별에서 온 것 같아. 그리고 언제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리무라카스미 상실감에 고독속에 가라앉는 치히로. 너무 좋았다. 2023. 3. 6.
사랑의 셀러임부터 현실까지 #비포3부작 내 평생보다 그날의 하루가 소중했던 사랑이 이제는 조율해야할 듣기 껄끄러운 선율이 되어간다 #비포3부작 #1 미국에서 사랑을 찾아왔던 제시는 우연히 돌아가는 기차에서 만난 셀린과 기차에서 내려 바행기가 뜨는 아침까지 함께하면서 사랑에 빠져버린다. 6개월 후에도 이 감정이 변치 않으면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며 그들은 기차 역에서 헤어진다. #2 그날의 일을 토대로 제시는 책을 써 작가가 되었다. 파리에서 하는 출간회에 셀린이 찾아오고 그들은 10년 전 그 날의 일들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시는 6개월 후에 기차역에 왔지만 셀린은 할머니의 부고로 오지못했다. 그리고 제시는 셀린을 다시 만나고 싶어 책을 썼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지만 그녀를 사랑한 적은 없다. 셀린은 환경을 위해 일하며.. 2023. 2. 13.
잊히지 않은 첫사랑 #하츠코이 언제까지 기억될꺼야 #퍼스트러브하츠코이 새하얗고 공허한 훗카이도에서의 청춘의 설레임을. 복잡하고 메마른 도쿄와 닮은 어른의 사랑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어른이 되었지만 소년의 마음을 추억하기에 더욱 아련하고 아름다웠겠지. 아름다운 훗카이도의 풍경과 추억이 담긴 90년대의 풍경. 그리고 지금 어른이 되었지만 사랑을 찾아 방황하는 모습이 너무 공감되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영상미와 디테일한 감정선도 이 드라마가 계속 기억될 이유 중 하나. #하츠코이 #일드 202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