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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279

유미가 이별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1 with 구웅 웹툰으로도 참 재밌게 봤던 #유미의세포들 한 여자의 심리를 다양한 세포들로 표현해내서 참 재밌게도 많이 배웠었다. 유미의 세포들은 유미의 행복만을 바란다. 유미가 사랑을 하며 행복하기를 바라고 이별을 통해 아픔에서 빠져나오길 바란다. 유미의 인생 세번째 남자이자 서른 넘어선 유미의 첫번째 남자 구웅. 구웅과의 인연은 둘 다 이별카드를 꺼내면서 끝이 났다. 남자는 위태로운 자신 옆에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두지 않겠다는 외골수적인 이기적으로 카드를 꺼냈고, 여자는 왜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여유가 없던 남자는 여자에게 애정과 관심을 쏟지 못했고, 말하지 않는 남자에게 여자는 자신의 서운함을 말하지 못했다. 언제나 자신이 1순위 였던 남자는 여자친구가 1순위로 올라서면서.. 2022. 7. 16.
권력을 놓칠 수 없는 정치인 #특별시민 정치란 권력이란 당선이 되어야 있는 것 #특별시민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정치인의 이야기. 정치인이자 권력이 가정보다 중요하지만 고기에 소주 한잔을 편안해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최민식 연기는 진짜! 몰입감 있는 이야기가 나중에는 흩어져 마무리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처음 뿌린 떡밥들을 모으려면 3부작 으로 만들어야 했을 듯 2022. 6. 25.
지나간 슛보다 다음 슛에 집중해 #허슬 지나간 슛보다 다음 슛에 집중해 #허슬 인생에 기회가 올 때 그 기회를 놓치게 되었을 때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나간 슛을 쳐다보기보단 다음 슛을 성공시킬 것에 집중해 스카우터와 농구로 인생을 바꾸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 아담샌들러의 영화는 사람냄새가 나서 좋다 2022. 6. 22.
500일동안 사랑했던 썸머 에게 오랜만에 다시 만난 썸머. 5년 만이려나. 다시 만난 썸머는 여전히 사랑스러웠고 조금 더 아파보였다. 사랑은 하면서 자신을 알아가고 이별을 통해사 성장해가는 것 같다. 누군가에 대한 열정으로 사랑을 시작하지만 그 사람을 대하는 자신의 익숙하지만 낯선 모습을 보게되면서 자신을 알아가게 되고, 소중한 인연과 헤어지게 되면서 반성과 성장을 해 나가는 것 같다. 누굴 만나고 어떻게 사랑해야 행복할 수 있을지를. 썸머와 톰 역시 미숙하고 서툴렀다. 썸머는 톰의 사랑이 변할까 톰이 떠날까 두려워 일부러 더 거리를 두었다. 그러나 그런 거리를 톰이 한걸음에 다가와주길 바랬다. 너가 친구라고 말해도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그러나 톰은 그런 마초남도 E성향도 아니얐다.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조금은 우울하고 여자를 잘 모르.. 2022.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