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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메기

by 리먼 2019. 10. 17.

의심의 구덩이를 발견했을때, 그것을 들여다 볼 것이 아니라 빠져나와여 한다 #메기

당돌하고 의뭉스러운 영화.
아름답고 톡톡튀는 영화.
난잡하고 명료한 영화.

관계의 깨짐은 의심으로부터 시작된다.

공멸의 신호를 (메기가) 주지만, 그들은 모른다. 자신이 구덩이를 파고 있다는 것을.

관계의 깨짐이 두려운 것이 아니다.
지금 깨어짐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자각 못하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The fish who save the planet

#maggie #이주영 #구교환 #김꽃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