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하고 내성적인 소년 #보희
잘먹고 거침없는 소녀 #녹양
같은 날, 같은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두 소년 소녀는 아빠 또는 엄마가 없다.
소녀는 자신이 태어나자마자 죽은 엄마를 보고싶어 할 수 조차 없지만, 소년은 사라진 아빠를 찾고 싶다.
아빠를 찾는 보희 옆을 카메라를 든 채 지키는 단짝친구 녹양
소년은 아빠를 찾아서 자신이 결핍된 무언가를 채우고 싶었다.
그러나 자신의 곁에는 자신을 떠난 아빠보다 소중한 엄마와 사람들, 특히 복양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두 소년 소녀의 꽁냥꽁냥 속의 진심어린 우정 또는 애정이 너무 귀여웠던 영화.
저런 단짝친구가 소울메이트가 있다는 건 인생의 큰 선물이라는 걸.
영어 제목이
a boy and sungreen
보희가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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