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멋진 배우들의 가볍고 스피디한
정치풍자극 #더킹
별 기대없이 엄마가 보고싶다고 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 부모님도 다 재밌었다고.
민주화항쟁시절부터 이명박까지의 30여년을 관통하여 권력과 정치를 처음엔 가볍고도 비관적으로, 뒤에선 메시지를 담은 희망을 보여주는데, 현실을 오락적으로 영화적으로 잘 담은 간만에 멀티플렉스에서 해주는 볼만한 한국영화였다. 마지막 더킹은 당신입니다에서.. 오그라들긴 했지만ㅋㅋ
조인성의 양아치 눈빛의 검사도 좋았고, 간만에 본 김아중도 예쁘고, 무엇보다 류준열 엄청 멋있음!
단 하나 아쉬운점이..절대권력 검사부장. 정우성..너무 멋있어서 비열함이 잘 느껴지지 않음ㅜㅠ 아수라에서 형사때도 구질하기보단 멋있었어ㅜㅠ 정우성 수트빨은 최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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