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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어깨 위 고양이 밥

by 리먼 2017. 1. 15.

부모에게 버림받고 세상에 내쳐진.
마약밖에 의지할 것 없는 외로운 노숙자 제임스.

그리고 제임스를 찾아온 길냥이 밥.

음악도 좋고, 고양이도 귀엽고
따뜻한 토닥토닥 힐링 영화.

사람이 고양이를 돌본다기보단 밥이 제임스의 버팀목이 되어 서로 의지하며 버텨가는게 Cheer Up!

생각보다 홈리스 문제와 마약 중독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되는 가볍지만은 않은 영화였다.

고양이 어깨에 두르고 산책 다니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