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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by 리먼 2009. 6. 21.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공부를 이제 시작해봐야지? 하면 영화가 땡기는 본능.

으로 본 영화.

 

이케와키 치즈루의 귀여우려고 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귀엽고 담배피는 모습이 어색하기만 한 모습이 귀엽다 ㅋㅋ

 

위 네 명의 여자의 도쿄생활을 그리고 있다.

 

네 명의 인생 모두 제대로 된 남자친구 없이 무언가 부족한 삶을 살고 있다.

(내가 보기엔 정의 부족.)

 

오프닝에서 치즈루의 속옷바람에 거리에서 남자발에

질질 끌려가는 모습이 가히 인상적이였지만

 

그게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였다.

 

 

영화는 적은 대사에 천천히 흘러가는 화면 혹은 멈춰있는 화면으로 인해

지루하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거 같긴 하지만 너무 느린 흐름과 여백에 몰입이 되지 않는다.

 

한 주인공이 윤손하를 매우 닮은 거 같으며

이케와키 치즈루의 귀여운 모습으로 영화를 봤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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