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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성장기 feat Rock #올모스트페이모스 소년이 락과 함께 성장하다 #올모스트페이머스 나를 사랑하지만 통제하는 엄마를 벗어나 누나에게 전파받은? 락앤롤을 사랑하게된 윌리엄. 소년은 스틸워터라는 떠오르는 밴드의 글을 쓰게 된다. 그것도 무려 롤링스톤즈에! 락스타는 맘대로 표현하고 사랑하고 발산하는것 같지만. 사실 그들도 어느 어른일 뿐이였다. 자신의 이익을 챙기며 철없는 아이들을 유린하기도 하는. 소년은 인생을 부딪히고 상처입으며 성장해간다. 그게 락앤롤 이자나?! 윌리엄의 누나가 왜이리 예쁜가 했었는데 주이디샤넬 이였네. 2024. 3. 29.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너무나도 천천히 퍼져나오던 따스함과 서늘함이 한데 뭉쳐 알 수 없는 벼락으로 떨어진다. #악은존재하지않는다 자연과 운명에게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는 중요치 않다. 어쩌다 그렇게 되는 것 뿐. 성장만을 위해 파괴하는 도시와 자연과의 공존을 기대했던 것이 무색해질만큼 영화는 갑자기 한 영혼의 종결과 함께 끝난다. 그건 너희 인간들의 생각이라는 듯이. 사슴은 누구도 해치지 않아. 빗맞아서 죽지 않았지만 도망치지 못할 때 말고는. 2024. 3. 28.
탄생은 파멸로부터 탄생한다 #안티크라이스트 탄생은 파괴로부터 탄생한다 #안티크라이스트 고통을 통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라스폰트리에 그의 대표작 안티크라이스트 이 영화 역시 극도의 고통을 전달하며 탄생은 그만큼 괴로운 것이자 그럴 만큼의 희열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나는 데미안이 생각났다. 따뜻한 알을 부수고 차가운 세상을 만난 데미안. 따뜻한 예수의 품이자 어미의 여자의 품에서 벗어나 하나의 독립적인 존재로 서기 위해선 절연의 고통이 필요하다. 영화에서 여자는 창조주이자 크라이스트, 그러나 파멸자이자 대척자인 마녀를 의미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탄생시킨 피조물(아들)에게 절대적인 권력을 지닌다. 그녀는 아들의 성장을 바라면서도 파멸을 바란다. 어른이 되기를 원하지만 자신의 품에서 벗어나기를 원치 않는다. 반면 남자는 여자의 피조물이자 생명을.. 2024. 3. 28.
아름다운게 좋아요 #안나 저는 아름다운게 좋아요 #안나 안나는 모든걸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모든걸 가질 수 없었다. 아름다운 것. 동경하는 것. 가질 수 없는 것. 한번의 삐끗함이 나를 아름다움 으로부터 추락시켰지만, 나는 나의 힘으로 가지고야 말겠어. 그 아름다운 것을. 그것이 욕망이자 허영이라 해도. 하고자 하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 사람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그리고 운과 운명을 어떻게 놓치고 잡아타는지. 안나의 허영을 쫒는 욕망의 불길이 #수지 의 아름다움와 만나 더욱 찬란해졌다. 김민희가 연기했던 화차가 생각났다. #쿠팡플레이 2024.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