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Movie282 어깨 위 고양이 밥 부모에게 버림받고 세상에 내쳐진. 마약밖에 의지할 것 없는 외로운 노숙자 제임스. 그리고 제임스를 찾아온 길냥이 밥. 음악도 좋고, 고양이도 귀엽고 따뜻한 토닥토닥 힐링 영화. 사람이 고양이를 돌본다기보단 밥이 제임스의 버팀목이 되어 서로 의지하며 버텨가는게 Cheer Up! 생각보다 홈리스 문제와 마약 중독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되는 가볍지만은 않은 영화였다. 고양이 어깨에 두르고 산책 다니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 영화보고나서 수다떨고 싶다면? 2017. 1. 15. 희망일까? 좌절일까? 인어배러월드 In a better world 원제가 haevnen. 복수라는 뜻.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도 현실의 암담함에 복수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둘 다 느낄 수 있는 인어베러월드 용서하는 게 나아지는 걸까? 대항하는 게 나아지는 걸까? 복수하는 게 나아지는 걸까? 포기하는 게 나아지는 걸까? 서로 이해하고 살기엔 사람은, 관점은 너무 다르다. 아무리 사랑하는 부모자식간이라고 해도 영화보고나서 수다떨고 싶다면? 2016. 12. 29. 냉기 속의 온기 - 나,다니엘 블레이크 8 영국도.. 서민들은 살기 힘들군요. '내일을 위한 시간'을 보면서 프랑스도 저렇게 살기 퍽퍽한가? 서유럽인데? 라며 놀랐는데. 서민들에게 무관심한 정부와 그 속에서 발버둥치며 온기를 발산하는 사람들. 나,다니엘블레이크 "이젠 나도 아저씨를 도와주고 싶어요" ★★★☆ 마냥 따뜻하고 싶었지만..냉기에 짓눌린다. 영화보고나서 수다떨고 싶다면? 2016. 12. 17. LA LA LAND - 재즈선율의 꿈과 사랑이야기 ★★★★ 재즈선율에 올라 탄 헐리우드에서 꿈을 쫓는 한 남녀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그 이후. 뮤지컬 영화일 줄 알았는데 음악영화! 그것도 재즈!! 볼꺼리 즐길꺼리 감성꺼리 그리고 한번 더 생각하게되는 꿈과 현실의 괴리. 영화보고나서 수다떨고 싶다면? 2016. 12. 12.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