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수하다고 열정이 없어야 하는 건 아니자나 #교열걸코노에츠코
이 드라마는 제목에서부터 수수하지만 굉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수수하지만 괜찮아. 교열걸 코노 에츠코
패션을 너무 사랑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패션지 랏시의 에디터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칠전팔기의 마음으로 출판사 케이본샤에 7년째 지원하고 있는 에츠코.
하지만 그녀는 이번에도 채용 포지션이 없다는 이유로 떨어지나.. 했는데 합격했다는 전화가!
기쁜 마음으로 가장 화려한 옷을 입고 출근한 에츠코를 부른 부서는 화려한 패션지 부서가 아니라 지하에 위치한 교열실.
뭔가 착오가 있다는 에츠코에게 교열실 부장이 다가와서 하는 말.
내가 너를 뽑았다.
너는 #코에츠 자나
(코노 에츠코를 줄여서 코에츠. 코에츠는 교열과 발음이 같다)
그만두겠다는 에츠코는 부장의 운명적인 설득에 교열실에 코에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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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열이란 책을 쓰는 작가, 그걸 감독 또는 보조하는 편집자, 책을 판매하는 영업도 아닌.. 사람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책의 틀리거나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는 것.
화려하게 빛나고 싶었던 에츠코와 보이지 않는 교열은 전혀 어율리지 않는 듯 싶었지만.. 코에츠라는 이름에 걸맞게 에츠코는 교열을 통해 관계를 이어주고 본인을 찾아가고 인생을 돌이켜보게 하였다.
수수하지만 그 의미는 결코 수수하지 않은.
화려한 #이시하라사토미 의 열정넘치는 교열이 힐링이였던
#수수하지만 #괜찮아 #교열걸 #코노에츠코
이시하라 사토미의 화려한 패션에 눈이 즐겁고, 푼수끼 넘치는 열정에 미소지어지고, 모든 사람이 언성히어로 라는 메시지에 눈물지어졌다
#일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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