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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부산(2011.06)

2011. 6월 초 여름날 부산여행(2)-해운대

by 리먼 2015. 4. 21.

2011. 6월 초 여름날 부산여행(2)-해운대

 

 

마침 해운대 모래축제가 하고 있었다.

모래축제가 하고 있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람도 꽤 많았고(더운 날씨였고) 외국인도 꽤 많았다.

외국인(서양인)만 있던 irish pub 도 몇개 있었다.

 


-이렇게 사람이 많았지만-

 


-왠지 서양애들 주위에는 한적한 듯-

 


-배를 찍으려다 얻어 걸린 듯한 나이스 픽쳐- 

 

 

 

이러한 대규모 작품들도 있고

 

 

부산 지역 학생들(로 보이는)이 직접

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시켜서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부산을, 축제를 빛내기 위해

땀을 흘려가며 삽질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아마추어들의 작품이라고 하는대 작품 수준이 상당히 높다.

처음에 그냥 모래성 정도의 수준이겠지 했는데,

어린친구들이지만 작품 만드는 모습을 보니 베테랑이였다.

막 물 붇고 퍽퍽 삽으로 퍼내고, 쌓고!

 

 

-두번째로 좋아하던 작품. 나도 아직 남자아이인듯.

저 초록색 옷을 입은 애들이 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마무리 작업하는듯?

 


-젤 좋아하던 작품. 아 짱 퀴욤


 


-쓰레기의 재활용?

 


 


-배고프고 밀면을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줄서있던 밀면집으로 접근.

 


-그렇게~~~까지 매력적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