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대학로(혜화) 동남아시아(maybe vetnam) street market
2011년 일요일 오전 in 대학로.
전에도 보긴 했지만 언제부턴가 대학로에 동남아시아인들이
주말에 모이기 시작한 듯 하다.
언젠가 집회하는 것도 봤고,
대학로의 가톨릭 성당에서 예배가 있어,
(아마, 이주노동자 예배 및 지원사업이 있을듯)
그게 모태로 대학로가 집합소가 된 듯 하다.
그러더니 언제부턴가 길가에 주욱 장터가 생겼다.
베트남 사람이 주로 장사하는 거 같고,
식재료, 신발 선풍기 등의 생활용품도 팔고 있고(남대문 느낌)
한국 사람 몇명도 핸드폰, 잡화등을 팔고 있었다.
부디 이주노동자 등쳐먹는 나쁜 한국인은 없길.
원래 대학로에 이렇게 포장마차 느낌으로 베트남 음식을 팔고 있었나?
(4번 출구에서 혜화사거리 방향임)
아니면 일요일만 빌려서 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태원도 공단거리도 아닌, 대학로에서
베트남 시장 스타일로 베트남 음식을 팔고 있는 모습이 신선했다.
가서 한국말로 주문할 수도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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