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보러 갔다가 '무현, 두 도시 이야기'를 보고 눈물 흘리며 나오는 사람들을 보게 되어 궁금해서 찾아본 영화.
정치인 노무현보다는 인간 노무현을 사랑한 사람들의 기억과 추억.
그리고 또 한 명의 무현.
훌륭한 대통령은 아니였을지 몰라도, 진심으로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과 대한민국을 생각했던 대통령이였다고 느껴졌다.
★★★ 누구보다 진실되고 누구보다 서툴렀던. 사랑스럽던 노무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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