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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2

Scene #19. 아비정전 영화와 이야기가 있는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Scene #19. 아비정전 열아홉번째 영화는#왕가위 감독 #장국영 #장만옥 주연의아비정전(阿飛正傳, 1990) 입니다. 지독히도 외롭고 쓸쓸한한 남자, 아비의 이야기. 그리고 영원한 장국영. 아비(#장국영)라는 청년이 있다. 그는 항상 사랑을 갈구하지만,사랑과 함께 할 수 없다. 사랑은 자신을 아프게 할 것기에. 그래서 아비는 항상 외롭다. 카운터 직원 수리진(#장만옥)에게작업을 거는 아비. "내 시계 좀 봐요. 1분만요 1960년 4월 16일3시 1분전 당신과 여기 같이 있고당신 덕분에 난 항상 이 순간을기억하겠군요. 수리진은 아비를 사랑하게 되었다. 수리진이 아비를 원할수록,아비는 수리진을 떠나간다. "나와 결혼할껀가요? "안해 그런 그에게는 어머니가 있다... 2019. 1. 19.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Scene #14. 화양연화 영화와 이야기가 있는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Scene #14. 화양연화 열네번째 영화는 왕가위 감독, 양조위, 장만옥 주연의화양연화(花樣年華 , In The Mood For Love, 2000) 입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애틋함과 쓸쓸함을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낸 영화입니다. 1962년 홍콩의 한 조그만 맨션.같은 날 차우와 첸 두 사람이 이사온다. 각자의 배우자와 함께. 같은 건물에 사는 그들은 우연히 또는 필연적으로 스치고 마주친다. 그리고 그들은 받아들일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내게 자리가 있다면 내게로 올껀가요? 그들의 조심스럽고 은밀한 사랑의 표현. 그리고 사랑과의 이별을 연습하는 그들. 구멍 속에 묻어두어야만 하는 1962년의 아름다운만큼 서글펐던 화양연화. 그 시절은 지나갔고 남은.. 201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