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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2

페어 러브 (안성기 이하나 주연) 따뜻하면서 상쾌한 로맨틱 코미디 + 50대 남성의 성장 영화페어 러브 우연히 접하게 된 영화.이하나가 상큼하게 나올 꺼 같아서 본 영화.너무나 재미있고, 명대사들이 많았던 영화.인디밴드 느낌의 OST도 좋았던 영화.마지막 엔딩 신 말고는 딱 취향이였던 영화. 사진기 수리공인 형만(안성기)은 50대가 될 때 까지 변변한 연애 한 번 못해봤다.사진기 수리공으로 실력은 있지만, 친구에게 사기당해 전 재산을 날리고형 집에 얻혀살기 눈치보며 작업실에서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에게 사기친 친구가 죽었다.자기 딸을 돌봐달란 말을 남긴 채. 오랜만에 본 남은(이하나)은 너무나 예쁜 대학생이였다. '너희 아빠가 너 한테 들려달라고 부탁했었거든. 매일''안 그러셔도 되요. 그러고 싶으시면 그러셔도 되고요' -형.. 2015. 4. 14.
부러진 화살, 부러진 양심, 부러진 인권 부러진 화살. 몇년전에 뉴스에서 저런일 있었다는거 얼핏 들었던거 같다. 도가니에 이은 사회문제작. 사회문제점을 지적한 덮어놓은 현실을 대중에게 알린 작품. 정지영이라는 감독이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네요.내가 알만한 작품으로는 '남부군'밖이 없네 ㅋㅋㅋ 임창정, 안성기 나왔던 20년전쯤 영화 ㅋ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드는 분이 다른 임팩트 있는 필모그래피가 없다는게 신기하다는. 박원상이라는 형사로 자주 나오는 배우님이 안성기를 변호하는 변호사로 주인공으로 나왔다.이 아저씨가 주인공을 맡아서, 게다가 사회적 이슈, 흥행몰이영화에서. 하하 참 보기 좋다~같이 보러간 형도 와 그 주인공 누구냐고, 저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였냐고 ㅎㅎ 난 박원상, 안성기보다, 최종보스. 부장검사로 나온 문성근의 연기가 너무 인상.. 2015.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