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질 수 없기에 간절했던
#전장의크리스마스
다르기에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지만
손에 쥘수도 부셔버릴수도 없어 모래알처럼 흩어져버린 마음
우정이라고 칭하진 않겠다.
하지만 난 너와 친구가 되고싶었다.
#메리크리스마스미스터로렌스 음악으로 알고있던 전장의 피아니스트.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인 #류이치사카모토 가 주연인 일본장교로 나오고 #데이비드보위 가 포로로 나왔다.
영화는 얼핏 전장에서 피어난 우정 또는 사랑처럼 보이지만
힘을 가진 가학자와 그들의 울타리에서 생존해야하는 피해자다.
전쟁이 끝나가지만 정작 기울어져가는 전쟁보다 그들만의 작은 섬에서 강압과 복종의 줄다리기에 집중하는 것이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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