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라도 괜찮아 #보통의카스미
카스미는 남자가 필요해 본 적이 없다.
남자를 안고싶다는 생각도 안정적인 남편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해본 적 없었다.
지금 살아가기도 바쁜대.
그런데 사회의 시선보다 다 아픈건
가족의 엄마의 한마디
너는 어쩌려고 시집도 안가고 그러니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고
결혼하지 않았다고
패배자도 낙오자도 아니다
나는 이대로 행복한걸
_
그러나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하고 사랑받는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것에
나는 행복보다 슬픔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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