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망과 열정이 가득한 좌충우돌 지멋대로 그녀 #아나이스인러브
그녀는 매력적이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고 거리낄 것이 없으며 자유롭고 열정적이다. 그녀는 이기적이며 보이지만 누구보다 자신에게 솔직할 뿐 이다. 자존감 만랩. 그렇기에 하고싶은대로 자신의 욕망에 따라 살아가는 그녀는 매력적이다.
그녀 역시도 미래롤 생각하며 산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가 아닌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아 그것을 찾아 헤매기에 현재의 소중한 것들이 상대적으로 조금 덜 할 뿐이다.
하지만 그녀의 주위 사람들은 그녀에게 떨쳐져나간다.
그녀를 사랑해서 함께하는 미래를 그렸지만 그녀는 그렇지 않았기에. 또는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녀와 미래를 생각하지 않았기에.
그녀는 자신을 사랑한다며 바람을 피던 늙은 남자의 아내에게 관심이 간다. 이 남자 때문이 아니라 그녀가 가진 것들이 멋있었다. 부러웠다. 그녀도 그녀처럼 되고 싶었다.
동경으로 시작한 열정은 어느새 사랑이 되어있었다.
언제가 열기조차 희미한 한줌의 재가 될 열정인지도 모른채 아나이스는 열정적으로 동경과 사랑의 불꽃에 몸을 맡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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