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해도 괜찮아 #찬실이는복도많지
40살. 시집도 안갔고 연인도 없고, 일자리까지 잃은 영화피디 찬실.
새롭게 무언가를 하기도 애매하고
사랑도 하기 어렵고
인생의 퍽퍽함을 느끼고 있는
찬실에게는 샘물이 필요하다.
크지 않아도 괜찮다.
모래바람이 부는 사막을 걸어가는 동안, 잠시 그늘에서 목을 축을 수 있는 작은 샘물이 있다면 견딜 수 있지 않을까.
남들이 모라고하든 기죽지 않고
가슴을 피고 걸어가는 찬실이 화이팅!
나이는 먹어가고 꿈은 희미해졌고
열정은 부족해가는 나에게도 많이 공감되던 영화.
실수해도 괜찮아.
좀 못나도 괜찮아.
그래도 이렇게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함께 웃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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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희 감독님 #강말금 배우님
앞으로 다음 발걸음 너무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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