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월 초 여름날 부산여행(7)-태종대
태종대를 란이랑 켕이가 오기 전에 종만이랑 갔었으나,
전망대까지만 갔었다.
500미터 더가면 뭐 있다고 하는대 전망대 왔으면 다 봤곘지 하고 내려갔었다.
애들이 와서 다시가게되어 이번엔 전망대를 지나 신선바위까지 가니..
이래서 태종대를 오는구나 느꼈었다. ㅎㅎ
걸어서 왕복 3km? 되는 거리인데 이 거리 걷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다누비라는 열차?와
유람선을 운행하고 있었다.
근데 타려면 두시간은 기다려야 하는 것 같다.
줄이 쫙 서있다.
타보고 싶었지만 기다리는게 참 시간 낭비 같았다.
중간에 타려는 의도가 아닌 그냥 사진 찍으려고 옆에 붙었더니
안내원 누나가 이러시면 안된다고 한다.
중간쯤에 있는 자갈마당?
아주메들이 갓 잡은? 해산물을 팔고 있었다.
처음 왔을 때 여기 왠 유람선??
하지만 다시 왔을 때 유람선 삐끼를 보고 이 포인트에서 한번
정차 한다는 걸 알게 되었지.
근데 글씨가
"황천길 가는길" 느낌
잠시 정박 하는 곳?
난 단지 해변을 찍고 싶었을 뿐
-태종대 신선바위
-여기서도 뭔가 해산물을 팔고 있었다
-영도등대. 여튼 흰색 건물이 마치 그리스(포카리)광고 배경 마냥 이뻤다.
갈매기 때. 저 배에선 새우깡 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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