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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ulture

그린플러그드 2013

by 리먼 2015. 4. 14.

그린플러그드 2013

2013년 5월 17~18일


석가탄신일은 나에게 안식일.

그래도 부처님 축하드려요.

 

 

-날씨 좋은 첫째날-

 

소모임어플과 인디락커뮤니티를 통해

사람들이 모여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페스티벌을 즐겼다.

첫째날 대략 10명/ 둘째날 대략 20명

너무 번창한 모임이 되어버렸지만~

함께 즐기니 즐거움은 곱절~

 

 

날씨도 좋구~

 

 

첫째날은 땡볕에 타 죽는 줄 알았다.

둘째날에 비가 오는 걸 알아서 그랬는지, 라인업 때문인지

첫째날 사람이 훨씬 많았는지. 편의점에도 줄이 이렇게~

맥주, 칵테일, 음료 부스에도 줄이 이렇게~

미친듯 뛰고 와서 줄 서서 먹으려니.. 지금 다 딸어졌다고.. 있다 오라고..

 

 

그래서 둘째날에는 생수3통과 앱솔루트를 준비해갔으나,

부스에서 음료사기도 편의점에 줄도 서 있지 않았다;;

앱솔루트는 뛰고 온 사이에, 우리 처음 본 동료들이 다 마셨다~ ㅋㅋㅋㅋ

같이 즐겁자고 사온거 뿐. 나도 다른 술들을 마시고 즐겁게 놀았다~

 

 

사람이 많다 보니, 여자분들도 함께 하다보니,

먹을것들이 풍성!!

 

사진은 초반이라 그렇지. 나중에 김밥, 치킨,과자, 과일, 잡다한 종류의 술 들 정말 풍성했다.

이렇게 페스티벌에서 배 부르게 먹어보기도 처음이고.. 감동의 눈물이 그 땐 안흘렀지만 지금은 흐르는듯도.

 

 

-옐로우 몬스터즈 두둥!-

 

 

-브래드 프로젝트의 간지 공연. 버스커와는 전혀 다른 클럽 믹싱. 완전 신났음. 친구 DJ도 간지 작살나고-

 

 

-아이와 함께 락앤롤을 즐기시는~ 아 저런 가족을 만들 수 있을까?-

안보이지만 여성 분 앞에 7살 쯤 된 여자아이가 있다.

 

 

둘째날 함께 한 멤버들~

 

 

와우 신나~ 마침 아침공연 관람 중 신나던 중 찍어준 사진 ㅎㅎ

 

공연을 즐기고 싶지만, 함께 즐거움을 공유할 사람이 그리웠던 분이라면,

'소모임' 어플에서 Let's Festival 모임 들어오셔요~

 

저는 별거 없지만, 다른 열정적인 공연매니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