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그린1 킹덤오브헤븐 종교라는 탈을 쓴 권력을 위한 싸움 #킹덤오브헤븐 우선 난 신은 있는 것 같지만, 신이 절대자 또는 방관자로 인간에게 어떤 것을 행하지도 않고, 천국과 지옥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무언가를 위한 종교의 믿음이나 기도도 자기위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언젠가 자신의 업보는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업보를 이고 다음생을 살든, 또는 사람에 의해 업보를 돌려받든. 다만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종교의 율법을 따르는 건은 좋지만, 기본적으로 종교는 승리자의 명분 또는 군중을 통솔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책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특히 #기독교 는 그런 나의 가치관과 절묘하게 맞는 영화, 킹덤오브헤븐 이다. 영화는 교황의 명에 따라 #십자군 이 성지 #예루살램 을 정복하여 세운 #예루살렘왕국.. 2018.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