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해변1 한적한 5월 말 경포 옆 강문 바닷가(2013.05) 한적한 5월 말 경포 옆 강문 바닷가. -2013.05.25~05.26- 간만에 회사에 출근도 안하고, 공연도 안 보러가고, 약속도 없는 주말이 왔다.전부터 동해바다가 보고 싶었었다. 답답한 마음을 시원한 파도에 달래이고 싶었다.그런 동해바다를 (내 기억으로는) 8년 만에 찾게 되었다.결론은 역시 동해바다!!어릴 적 괜히 동해바다로 피서를 갔던 게 아니였어! 간만에 강변터미널로 고속버스를 타러 왔더니, 괜히 기분이 좋았다. 괜히 막 뭐가 변한거 같고~ㅎㅎ전유성씨가 여행의 설레임을 느끼려고 짐을 싸서 공항으로 가는 놀이?를 한다는 말이 순간 공감되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강릉터미널까지 1만4천원.시간은 3시간 가량. 강릉 터미널 도착!근대....너무 추웠다.. 밤 바다에서 입을까? 하고 가져온 겉 옷을 터미.. 2015.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