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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Abroad62

bad luck in indonesia 201009(7)_bali bad luck in indonesia 201009(7)_bali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은 혼자 가기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누군가랑 같이 갔다면 숙박비도 줄일 수 있었을테고(보통 2인실을 혼자 썼어요) 래프팅 비도 아꼈고요. 밤에 pub에서 술 한 잔 하고 클럽가도 혼자 하긴 심심하니까요. 클럽도 가보고 싶었으나 혼자 다니기에 지쳐 일정을 댕겨 돌아오고 말았었죠. 혼자 1년을 넘게 있었더니. 저 중에 제가 머문 곳은 jungut inn 보통 저렴한 숙소들이 모여있는 듯 합니다. ubub의 거리에요. 저 길로 차가 양족 다 이동하느냐고 항상 꽉꽉 막혀있습니다. 저 시간은 아침대라 차가 없길래 찍은 것이죠. 길 바닥에도 뭔가 글들을 멋지게 새겨놓았고요. 우붓의 이쁜 골목길. 그림 판매점들이 참.. 2015. 4. 21.
bad luck in indonesia 201009(6)_bali bad luck in indonesia 201009(6)_bali Mt bromo 를 본 후 probolinggo terminal 로 돌아왔어요.도착시간이 6pm 이 이였기에 많은 투어에이전시가 문을 닫았기에 문 연 곳 아무곳이나 들어갔어요.(버스터미널에 인포메이션센터라고 있는 것들이 투어에어전시인대 거기서 버스 표를 팝니다. 그 조그만 터미널에도 5개 정도는 있었는대, 투어 회사마다 각기 다른 버스를 미는 것 같은 경쟁구도인 것 같아요. 마치 공항에서 항공사마다 따로 보딩하는 것 처럼) 아무것도나 들어간 곳이 toto travel 이였는대, 문의를 하니 denpasar(발리)를 가는 것이 100000rp 이라는 거에요. 아까 다른 여행사에서 물어보니 70000 이라고 했었는대요. 그래서 물어보니 그건 .. 2015. 4. 20.
bad luck in indonesia 201009(5)_mt bromo bad luck in indonesia 201009(5)_mt bromo 산을 내려온 후 저쪽엔 모가 있을까 해서 걸어가봤어요.. 걸어오는대만..40분은 걸린 듯. 저기보이는게 분화구에요. 이 황폐한 모래 위를 혼자 의미 없이 40분을 걸었죠. 그냥 단순히 저 쪽에 모가 있나 가보고 싶다고. 사막에 대한 환상도 있었기에 바로 떠나기가 아쉽기도 했고요.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지더니(이 쪽에 비구름이 있었음. 분화구쪽은 비가 안왔었음 ^^) 앞을 보니 무지개가!!!!좋아! 개고생 한 건 아니였구나! 무지개도 보고! 아침 4시에 일어나서 비행기 타고 와서 버스타고 바이크 타고 여기까지 온 터라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게다가 유황에 화산재바람까지 다 뒤집어쓰니 ㅎㅎㅎ 아 이 두사진 다 맘에 듣다니까~ 구름이 바닥.. 2015. 4. 20.
bad luck in indonesia 201009(4)_mt bromo bad luck in indonesia 201009(4)_mt bromo bromo mountain 이제 정말 올라가 보자! 저 아이는 오줌싸고 있었어요. 왜인지 위에서 쉬고 계신 현지인들. 아마 관광객에게 구걸을 바라고 있는 것 같았어요. 대체!! 왜 만드는 것일지.. 저분들의 사정이 궁금하다는! 무슨 목적으로?! 올라가자마자도 유황연기에 켁켁 거렸었는대.. 바람방향이 바뀌어 저 있는 쪽으로 연기가 흘러오니.. 죽겠더군요! 목 따갑고 맵고 미식거려서(냄새도 달걀썪는 냄새) 눈물 콧물이 흐르더군요. 처음에 그래서 사진도 못찍고 내려가야 하나 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요령을 알겠더군요. 연기가 오면은 자세 낮추고 코를 가리니 견딜만은 하더군요. 그리고 연기방향이 아닌쪽으로 피하는거죠. 저 위에 있는 현지인들도.. 2015.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