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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MAN/Diary

YES24 중고거래 품절처리 거지같네

by 리먼 2019. 3. 15.
구하고 싶은 dvd가 있어 검색하다 yes24에서 찾았다. 판매자가 직접 파는 중고거래 마켓에서.

하나만 주문하기 택배비가 아까워서 4개를 주문했다. 제품비 8,100원 + 택배비 2,500원 = 총 10,600원을 3/2 토요일에 결제했다.

그리고 월요일에 주문상품 중 하나가 품절이라는 알림톡이 왔다. 그래서 취소처리 하라는데 링크 페이지에 들어가도 어찌하는지 모르겠어서 고객센터에 문의했다.

그리고는 다음날 화요일에 답변이 왔다.
품절된 하나만 취소할 것이 아니고 전체 취소할 것이라면 판매자에게 문의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판매자에게 문의했다. 그러니 이미 발송을 했다는 것이다.

모지? 난 품절된 그 상품때문에 다른것들도 같이 주문한건데, 그것만 빼고 발송처리 했다니.. 누구 맘대로..

그래서 다시 고객센터에 문의했다. 품절된 상품이 있으면 전체 취소되게 하거나, 아니면 구매자에게 다시 묻게하는 플로우를 타게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이야기를 듣다보니 예스24는 현재 시스템이 품절난게 있어도 그것만 빼고 발송할 수 있게 되어있는듯하다. 최소한 중고마켓거래에서는.

그래서 다시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판매자와 연락해서 반품보내고 취소요청하라고한다. 그래서 판매자가 반품 안받겠다고 하면 어찌하냐고하니 그건 잘 모르겠다는 식..

일단 품절로 취소된 상품 1400원 만큼은 카드 승인 금액에서 부분취소되었다.

다행히 판매자와는 이야기가 잘되어서 반품을 보냈다.(당연히 내돈으로) 그리고 3일쯤 지났는데도 카드 취소 승인이 안되고있어 먼저 판매자에게 물어봤다. 반품 승인 했냐고.

오자마자 바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고객센터에 문의했다. 그러고 다음날이 되니 반품승인이 되었는지 배송비 제외한 나머지 금액 6700원이 부분 취소 문자가 왔다. 문의 넣기 전에 아직 처리가 안되었던듯..

10600원에서 배송비 2500원 빼고 8100원 금액 취소는 되었다. 거기에 내가 반품 보낸 비용 2500원을 추가해 보면.

예스24의 품절건이 있는데도 나머지는 배송보내버리는 거지같은 시스템으로
5000원의 비용을 날렸고 1주일 넘게 신경쓰게되었다.

앞으로 예스24 중고거래는 다시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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