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카프카1 해변의 카프카 해변의 카프카 사실 나는 시트콤같이 상상은 할 수 있지만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좋아한다. 한마디로 엉뚱한 상상을 좋아하는 것이다.그 상상이 너무 미리 읽힌다면 식상한 것이고 너무 읽히지 않는다면 남과 소통할 의지가 없는 것이라 생각된다.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으면 전혀 엉뚱한 소재와 상황으로써 현실적인 상황을 설명하는게 참으로 재밌다. 또한 어느정도 예상은 가지만 언제나 확실한 결론은 내려주지 않는 하루키에게 참으로 고맙다. 항상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줘서. 그래서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좋아한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는것은 다분히 개인적인 이유에서다. 뭔가 클래식 음악을 생각하다가 대공 트리오 라는게 나온 소설책이 있었는데...일본작가 것이였는데....누구였더라.. 2015.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