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니타키타니2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Scene #11. 토니타키타니 영화와 이야기가 있는 여유로운 작은 영화관 Scene #11. 토니타키타니 열한번째 영화는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의사랑과 상실에 대한 이야기, 토니타키타니(Tony Takitani, 2004) 입니다. 하루키의 단편 소설을 영화로 읽어볼 수 있는 영화로, 하루키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보면 좋을 영화입니다. 외로운 유년시절, 외로움과 함께 살아온 토니 타키타니.그는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고 말한다. 그의 그림에는 감정이 결여되어 있다고 듣지만,그에게 '감정'이란 비논리적이고 미성숙한 것 뿐이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에이코를 만난다.혼자인 것이 좋고, 감정을 믿지 않았던 토니는 에이코와 사랑에 빠진다. 에이코와 결혼하면서 토니는 처음으로'외로워진다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 2018. 7. 6.
토니 타키타니 '토니 타키타니 의 진짜 이름은 정말로 토니 타키타니였다' 로 영화가 시작했다. 무라카미하루키 원작,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 이라는 것만으로도 보고싶어졌었다. 영화는 75분으로 꽤나 짧지만 솔직히 너무 전개가 느려서 짧다고 생각돼진 않았다. 토니타키타니는 옷을 입기 위해 태어난 것 같은 여자인 에이코에게 반한다. 에이코는 " 옷은 내몸에 없는것을 채워주는 도구같아요" 그녀는 옷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 같다. 그래서 371벌을 옷을 사놓곤. 죽어버렸다. 그 옷을 입을 사람이 필요하다. 키 265에 발사이즈230 사이즈b인 사람이... 영화는 '친절한금자씨'같은 식으로 나레이터로 진행되는데 반 이상이 나레이터로 진행되었다. 처음보는것이 나레이터가 나레이션을 할 때 그 말을 주인공들이 껴 들어서 한 .. 200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