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국교수1 불안을 제거하는 것이 행복한 것이 아니다. 전부터 왜 주의사람들은(가죡을 포함해서) 안정적인게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궁금했었다. 안정적이기 위해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새로운 경험을 하지 않고 낯선곳을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이 왜 대중적인 의견인지 의아했었다. 하고싶은 것을 생각하기보다 예상되는 길 위에서 그 상위에 자리잡음으써 남들보다 높은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이 인생의 정석이자 동경의 대상이 되고 그 사람이 그래서 행복한가는 왜 관심이 없는지가 이해되지 않았다. 나는 막연히 어릴때부터 왜 좋은 대학을 나와서 안정적인 공무원를 하든 남들이 다 아는 대기업에 다녀야 된다고 하는지가 공감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과 행복이 어떻게 연관되는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그것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확률이 높기에 자.. 2024.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