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1 경계선 두눈박이 세상에 남겨진 외눈박이 #경계선 어느 곳에 남겨졌는데, 그곳에서 나만 다르다는 느낌은 어떤 기분일까? 모두가 두분박이인데 나만 외눈박이라면. 나는 루저고 기형아고 외톨이로 느껴질 것 이다. 그런 티나 앞에 나타난 자신과 닮은 보레. 당신은 완벽해요. 인간의 잣대로 판단하려 하니 잘못된 것이지 트롤의 기준에서 당신은 완벽해요. 냄새로 감정을 읽고 자연과 동물이 더 편하고 스파게티보다 애벌레가 더 땡기고 여성의 외모에 남자의 성기를 가지고 있어 티나는 자신이 유전적 문제가 있는 뒤쳐진 사람인 줄 알았다. 하지만 티나는 훌륭한 트롤이였다. 티나는 자신의 이웃을 사랑하지만, 보레는 트롤을 멸살시키려 하는 인간을 먼저 멸살시켜야 한다고 한다. 인간의 손에 자란 티나. 그 또는 그녀는 앞으로 트롤로서 살아.. 2019.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