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미떼 글러브 상영회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었다.
아 나 진짜 힘들어 죽는지 알았어. 혼자 하려니. 저 옆에는 제품도 안나눠주고 해도 3~4명이 와 있는데,
나는 혼자서 500박스를 다 옮기고, 준비하고..
도우미 두명이 왔지만, 직원이 한명만 더 있어도 정신없이 뛰어다니진 않았을텐데. 문제 있는 표 확인하다가, 극장쪽이랑 이야기하다가, 물건 날랐다가..
어쩃든 그런데 어떤 분이 이벤트 포스팅을 해 놓으셨던데.. 내 사진이 있더라고 ㅋㅋㅋ
신기하고 기념으로 가지고 있어야지.
내 아이디어로 완성된 배너.
"미떼를 함께 나눠먹고 싶은 사람은?" 이라는 주제에 대한 답변을 선택, 혹은 주관식으로 적는 이벤트였는데.
그 선택된 비율을 그래프로 보여주고, 주관식으로 적은 기타의견을 배너 하단에 배치시켰다.
(디자인 작업하시던 과장님이.. 마지막에 "현빈~♡"을 넣으셨다 ㅋㅋㅋ"
역시 예상대로 인기폭발! (위 사진에서도 누가 보고 있자나!)
자기글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재밌어는 하지만 얼핏 보고 밥 먹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았던 거 같다.
(정신이 없었던 날이라, 이런 대화 소리만 들었었다.)
결론은. 역시 난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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