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day in tiana's house_20100814
호주에서 나의 마지막 생활을 했던 tiana의 집.
티아나(오른쪽 작은 여성)과 보이(별명인데 본명은 너무 어렵다)는 뉴질랜드 마오이 족인대
좀 더 가난하지 않게 살아가기 위해 호주로 건너왔다고 한다.
아직 과정을 수료하는 중인데 끝나면 피플케어나 하우스케어 같은 걸 하면서 보다 나은 생활을 할 것 이라고
한다. 돈 많이 벌어서 한국 놀러오라니까 그건 그러겠는대 너가 그냥 다시 골드코스트로 오래. ㅋㅋㅋ
참 재밌고 친근하고 다정다감했던 오두막집. 그리고 애완?견 '카이아'가 너무 보고 싶다~ 고 이쁜 것.
세상에서 내가 본 제일 게으른 개 였지만 생긴것도 이쁘고, 가끔 흥분하면 돌아버리는게 매력!
산책나가도 이쁘게 눈치보면서 잘 따라다니고~
최고의 간지는 카이아가 스케이트 보드 탄 보이를 끌고 가는 장면~!
아 로망이였어! 그걸 해보고 싶었는대.. 내 죽기 전에 꼭 큰 개 길러서 썰매타고 다닐꺼야!
카이아~ 아이 미스 유~
막대기 던져달라고 물어오던 카이아.
너도 이제 중년이겠다 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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