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o1 레토 1981년 레닌그라드의 뜨거웠던 여름 #레토 냉전시대 속 엄격한 통제 아래 자유를 꿈꾸는 청춘과 음악. 공연장 앞에는 당의 위원들이 서있고, 신나는 락음악이 나와도 앉아서 조심스레 발만 구를 수 밖에 없고, 가사도 하나하나 뜻을 검수 받아야 했던 시절. 훗날 전설이 된 #빅토르최, 그를 응원해 준 마이크, 그리고 나타샤의 만남. 그들의 음악과 청춘은 여름 #LETO 햇빛처럼 뜨겁고도 자유로웠다. 이 영화는 #음악영화 다. 빅토르최를 포함해 그 시절을 살아가던 청춘들의 목소리고 자유를 향한 갈망이다. 흑백 화면 속 롱테이크로 보여주는 그들의 갈망은 아름다운만큼 간절했다. . '이건 없었던 일' 이지만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감각적인 연출은 보는 눈과 귀가 함께 즐거웠다. 적당히 가미된 빅토르최와 마이.. 2019.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