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츠에리1 아주 긴 변명 잃고 나서야 알게된 미안함 #아주긴변명 성공한 작가지만 자존감 낮고 어린아이처럼 챙겨줘야 하는 철없는 남자 사치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본채만채하던 아내 나츠코를 사고로 잃는다. 그는 아내를 떠나보내는것보다 장례식장에서 읽은 송별문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반면 나츠코와 함께 여행을 갔다가 죽은 유키의 남편 요이치. 그는 아내를 돌려달라고 외친다. 그런 어느날 사치오는 요이치와 요이치의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에게 다가간다. 마치 비어버린 가족을 채우고 싶다는 듯이. 사치오에게 나츠코는 당연히 있는 것이였다. 언제나 자신을 돌봐주고 아껴주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언제나 사랑을 주지만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다. 받는 것은 권리고, 줄 의무는 없는 마치 부모와 자식의 사랑같은 .. 2019.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