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화 영화1 빨간 글씨로 썼어야 할 '파닥파닥' 파닥파닥 위 포스터를 보면, 횟집에 잡힌 고등어의 익사이팅한 탈출기가 생각된다.그래서 아이들도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파닥파닥은 빨간색으로 쓰였어야 한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니, 애니메이션이니제작의도와 관계없이 마케팅 시 어린이관객을 끌어들여야만 하니할 수 없는 선택이였다곤 해도..저 포스터는 너무너무너무 아쉽다. '파닥파닥'을 저런 포스터의 내용인지 알고 본 아이들은 실망할테고,어른들은 저런 유치한 내용에 관심 없을테고.. 영화는 바다에서 살다가 잡혀온(바다출신과 양어장 출신이 있다.)고등어 파닥파닥이 자연산 횟집의 수족관에서 탈출기 or 먹히기전까지의 시간을박진감 있게 그리고 있다. 니모를 찾아서 같은 여행기가 아니기에 영화의 공간배경은 자연산 횟집의 파닥파닥이 들어있는수족관.. 2015.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