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라1 현실도피하기 좋은 핑계거리 여행, India. #5(Leh) 현실도피하기 좋은 핑계거리 여행, India #5. Leh 레에 오면 꼭 가보고들 하는 판공초. 세얼간이의 엔딩씬 촬영지이자 하늘에 가까운 바다 같은 호수를 볼 수 있는 곳이라 한국인들은 거의 당일 또는 1박 2일, 2박 3일로 들르는 투어 코스이기도 하다. 하지만 비용이 꽤나 비싸다. 투어차량을 빌려 몇 백 킬로 산을 하루 또는 이틀 동안 달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들 쉐어를 구해 가곤 한다. 나도 어떻게 쉐어를 구했는데, 지프차 렌트가 아니라 로컬버스로 가자고 하더라고. 로컬 버스로 갈 수 도 있었다니?!270rp로 매우 저렴한 매우 덜컹거리고(지프차로 간다고 안덜컹거리겠니) 에어콘 없는 버스를 인도 현지인들과 타고 가면 되는 거~ 터미널에서 6시 반에 만나기로 해서 갔다. -터미널의 귀여운 .. 2017. 9. 9. 이전 1 다음